2022 12 12 필리핀 매일뉴스(30)

2022 12 12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12/11 코로나 확진 : 1,134명>

■ 법무부는 필리핀에서 온라인상에서 아동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동성범죄 관련 필리핀 IP가 2014년에 2,326개였는데 2017년에는 4,872개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아동 성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송금액도 2019년과 2020년 사이에 130% 증가했습니다. 이시기에 발신자가 당국에 제보할 수 있는 핫라인 보고도 3배나 증가했습니다. 2021년에는 7배나 증가했습니다. 당국은 33개의 사이트가 인신매매나 성범죄관련하여 폐쇄시키고 단체를 와해시키기위해 NBI에 신고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은 아동온라인 성범죄 노출에 대해 질문을 받고 필리핀이 세계 1위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 꼬따바또  Aleosan에서 Citizen Armed Force Geographical Unit (CAFGU)이 반군과의 충돌로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반군이 매복하고 있다가 공격을 가했습니다. CAFGU 5명, 일반 시민 1명, 반군으로 의심되는 사람 3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3명 사망자의 친척들은 이들이 반군이 아니고 매복공격과도 하등의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Tanay, Rizal의 Barangay Sta. Ines에서 토요일 지프니가 급류에 휘말리면서 8명이 사망했습니다. 7명은 시니어이고 한명은 5세입니다. 지프니 기사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프니 기사의 부인으로 밝혀진 사람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 8시경 발생한 사건입니다. 강을 건너던 도중 차가 빠져서 움직이지 못하자 다른 차에게 견인을 부탁했는데, 갑자기 급류가 밀려와 사고가 났습니다.

■ 농업부는 정부가 밀수 농산품들을 제대로 통제하기 위해서 모든 냉동창고들이 등록되어야한다고 했습니다. 최근 디비조리아에서 390만페소어치의 밀수 양파가 압수되면서 이런 주장이 나왔습니다.

■ 세관은 마르코스 정부 들어 압수된 밀수 농산품은 10억페소어치가 넘는다고 했습니다. 압수건수가 96건입니다. 중국에서 수빅을 통해 들어오는 밀수가 가장 많습니다. 컨테이너의 반절은 세관 신고품으로, 나머지는 미신고로 들어오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 Manny Pacquiao는 한국이인 유튜버 DK Yoo와 일요일 고양에서 6라운드 시범경기를 가졌습니다. 시종일관 빠뀌야오가 경기를 주도하고 몰아쳤습니다. 4회부터는 한국인 유튜버는 코에서 피를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2분 6라운드로 빠뀌야오 판정승입니다. 자선 시범경기로 커리어에는 기록되지 않습니다.

■ 크리스마스 새벽에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를 노체부엔나 Noche Buena라고 합니다. 이 음식에 둥근 햄을 크리스마스 햄이라고 부릅니다. 이 햄은 크리스마스의 별을 상징합니다. 햄은 스페인 정복자들이 고기의 저장성을 늘리기 위해서 처음 필리핀에 도입했습니다. 이제 필리피노들은 이 햄을 1년동안 수고한 것에 대한 결과를 상징한다고 여깁니다. 그리고 가족간의 결합을 상징합니다.

■ MMDA는 크리스마스 연휴가 가까워지면서 메트로마닐라의 교통정체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11월 24일 기준으로 이미 팬데믹 전의 405,000대를 뛰어넘는 하루 417,000대의 차량이 EDSA를 통행했습니다. 차량은 증가했지만 팬데믹 전에는 시속 11Km에서 현재는 시속 16Km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5년 일본 국제협력단 JICA에 따르면 메트로마닐라 교통정체로 인한 손실은 하루 30억페소에 이르렀고 2030년이면 이것이 하루 60억페소의 손실로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모로코가 포르투갈마저 꺾고 아프리카 팀 최초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프랑스도 라이벌 잉글랜드를 꺾고 준결승에 오르면서 4강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습니다. 수요일,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꺾은 크로아티아와 '축구의 신'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경기를 치르고 목요일에는 월드컵 우승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와 아프리카팀 최초 4강 신화를 쓴 모로코가 맞붙습니다. -


*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편 18:2)

(출처: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장재중회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