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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주를 꿈꾸는 40대초반입니다(32)

Views : 19,057 2022-12-12 23:26
자유게시판 127539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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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도 별로 없고 특출난 기술도 없는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입니다. 성남에 아파트 하나가 가진거 전분데 그나마도 대출금 2억이나 남아있죠
다행히 오래 다닐수있는 직장은 있는데 월 450벌이정도되고요. 요새 한국 인건비 생각하면 그냥 근근이 밥만먹고 삽니다
근데 필리핀에 가끔 놀러가면 그렇게 행복할수가없어요
대도시말고 한적한 시골 마을가서 맨밥에 방우스 한마리놓고 먹고살아도 한국보단 행복할거같단말이죠
주변 형님들한테 얘기해보면 헛소리하지말고 주는 월급이나 받으면서 은퇴하고나 생각해보라는데...제생각엔 이왕 갈거라면 한살이라도 젊을때가야 적응도 잘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첨엔 작은 깐띤이나 하나 열어서 밥값이나 충당하면 어떨까했는데 필고선배님들 글 읽어보니 그것도 만만치않은거 같더군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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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22-12-12 23:33 No. 1275390173
이민 오시려면 1인 최소 월200만원 이상 매달 돈 나올데를 만들어 놓고 오셔야 편합니다. 만약 가족이 있으시다면 최소 월 300~500만원은 돈 나올곳이 있어야 할듯요.

안그러면 그냥 한국에 있으시는게 좋아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2-13 10:57 No. 1275390290
@ 자유시간. 님에게...
200으로는 힘들어요. 차라리 한국에 있는게 나아요.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2-12-14 18:13 No. 1275390752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글내용으로봐선 미혼같은데.. 남자 혼자 살경우 200이면 한국보단 풍족하게 살수 있을거로 봅니다
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22-12-13 13:13 No. 1275390344
네.. 맞습니다. 저는 최저로 200으로 말씀 드린건데 여친만들고 좀 편하게 살려면 300~500은 필요하겠더라구요.
마크킴 [쪽지 보내기] 2022-12-12 23:34 No. 1275390174
@ 자유시간. 님에게...
독신이라 다행히 가족은 없습니다... 다만 월 고정수입 200을 만드는건 쉽지않을거같네요;;
Ne0n [쪽지 보내기] 2022-12-12 23:43 No. 1275390178
@ 마크킴 님에게...
맞아요. 200은 받아야 근근이 취미생활이나 음주/쇼핑 좀 할수있어요.
100으로 지방에서 집렌트, 공과금, 한달 식비 하면 1인 가능은 하겠지만 입에 풀칠할 정도? ㅠ
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22-12-12 23:35 No. 1275390175
집 있으면 월세 내주면 가능하지 않나요? 저는 집과 상가 등등 월세 내주고 필리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크킴 [쪽지 보내기] 2022-12-12 23:39 No. 1275390176
@ 자유시간. 님에게...
월세놓는다해도 은행대출금 나가야하니 남는돈이 얼마나 될런지.. 필에가서 뭐라도해서 돈벌이를 해야 할거 같은데 주위에 물어보면 열이면 열 다 말리네요. 필은 외국인 돈버는거 거의 불가능이라고.
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22-12-13 00:10 No. 1275390181
아 그러시군요. 저도 대출금 2억정도 있었는데 지금 조금씩 갚다보니 지금은 6천정도 남은것 같은데 월 30만원 정도 나가더라구요.

한국에서 월 450벌면 괜찮은 벌이 같은데 필리핀에선 작은 가게 같은걸 해봐야 말아먹거나 월 100벌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인사담당-1 [쪽지 보내기] 2022-12-13 01:06 No. 1275390193
저 마닐라 외각에 사는데 쉽지 않습니다. 놀러오는거하고 사는건 다릅니다.
장사하는 것도 만만치 않구요. 사리사리도 많고 칸틴도 많고

한번 시작하면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지방사람이 착하다는 말도 옛날 얘기입니다. 특히 외국인한테는요

심사숙고하셔야 합니다.
버디달리 [쪽지 보내기] 2022-12-13 05:20 No. 1275390204
필리핀, 파라다이스 결코 아닙니다.
물가도 많이 올랐고, 집세, 공과금, 자동차 구입및 유지비, 생활비 등등
한화 200으로도 모자르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독신이라고 돈 적게 든다고 생각치 마세요. 기본은 똑같고 다만 식비 정도가 다르지 않을까요?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22-12-13 06:17 No. 1275390206
작은 깐틴 열어서 월 100벌기도 쉽지 않으실겁니다.

보통 질문자님 같은 나이대분들이 한국 생활에 루즈함? 피로함을 느껴 비슷한 마음으로 필리핀에서 삶을 시작하는데 문제는 2~3년 후 필리핀 생활에 염증을 느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지금 처럼 450씩 주는 직장은 질문자님을 기다리지 않는다는거죠. 40대면 직장 커리어에서는 나름 하이를 찍는중이실텐데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중산 [쪽지 보내기] 2022-12-13 07:18 No. 1275390225
그냥 여행이나 다니는것이 어떨가요.
동남아 여기저기 다녀보세요 분위기가 다 다름니다.
말레이시아 > 태국 >베트남 >필리핀순으로 개인적으로 은퇴생활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일할수 있을때 돈벌어야죠.
국민연금도 열심히 내고 임대용 부동산도 더사고해서
300백은 매달 나와야 동남아에서 살것 같은데요.
돈없으면 한국이 살기 더편할듯 합니다.
필리핀에서 은퇴생활한다고 준비를 10년 한것 같은데
한국생활이 바쁘다보니 못가고 있습니다.
Pogiman [쪽지 보내기] 2022-12-13 20:37 No. 1275390472
@ 중산 님에게...
동감입니다. ㅎㅎㅎㅎ
vpstus [쪽지 보내기] 2022-12-13 07:38 No. 1275390227
생ㄱ가처럼 쉽지않는 필리핀입니다
ㅊ음에는 방 하나에 방우스에 행복하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후회하실겁니다
이주는 천천히....
한국에서 450을 벌면 다행스런일입니다
민도로 뷰 호텔& 레스토랑
0916 753 9000
카톡,sabang5252
cafe.naver.com/philippinemindoro
19df29 [쪽지 보내기] 2022-12-13 07:41 No. 1275390228
처음엔 다 그렇게 필리핀을 우습게 보고 쉽게 생각합니다

바로 옆에서 5억 까먹는 형님보고 정신똑바로 차리고 사업하고 있습니다

그 형님은 현재 다른한국분 밑에서 매니저 일 하고 있구요
flyingcrow [쪽지 보내기] 2022-12-13 08:13 No. 1275390230
필리핀에 여행오는 사람과 살고 있는 사람들 간에 느끼는 감정이나 현실에는 큰 괴리가 있습니다. 댜양한 정보를 찾아보시고 결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22-12-13 10:51 No. 1275390288
맨밥에 방우스로 식사를 하실수 있다니 로컬과 어울려 사실수 있긴 하실듯..
틈틈히 여기저기 현지 체험을 좀 해보시고 결정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일단 음식과 렌트비만 절약할수 있다면 한달에 200 이렇게 들지는 않습니다.
로컬처럼 사시겠다는데, 로컬들 월급은 30,40만원인데 갸들은 어떻게 살겠어요(시골 월급은 훨씬 더 적음).
무엇보다 좀 제정신 박힌 처자로 부인을 얻으시는게 좋습니다(처가 식구들 일 열심히 다니고 거지근성 좀 없는)
살다보면 이방인으로써 피곤한 일들이 생깁니다. 그것도 시골이면..
효원철학원 [쪽지 보내기] 2022-12-13 11:47 No. 1275390317
쓰신 글 자체에 글에 힘이 없네요 . 한국에 체류 하시고 여행으로 다니시는것을 저도 추천 합니다
그리메 [쪽지 보내기] 2022-12-13 11:54 No. 1275390321
월 450버니까, 필리핀 여행와서 행복하죠.

그때는 맨밥에 반찬하나만 줘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깐띤 하나 여는 순간 불행이 몰려옵니다.(빠르면 2년, 늦어도 5년안에 가진 재산 다 털린다에 제 새끼 손톱을 겁니다.)

필리핀 만만하게 보지마시고, 한살이라도 더 먹고 오세요.

그래도 오고 싶으시다면, 저한테 오세요.

제가 왜 그런지 구구절절이 설명해주고, 욕이란 욕은 다 해드리겠습니다.

꿈은 주무실때만 꾸시면 됩니다.

PS. 한살이라도 더 먹고 오실때도, 필리핀에서 주의해야할것, 특히 여자, 돈.
이런거 숙지해야하고, 숙지될때까지는 조용히 사셔야합니다.
이런게 있구나 아는데 최소 2년, 숙지하는데 최소 3~5년 되지않을까 싶네요.
필리핀여자한테 빠져서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최소 3년은 버티세요.
sam2200 [쪽지 보내기] 2022-12-13 12:01 No. 1275390323
짧은 인생 뭐 있습니까?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 못해본 결혼도 한국서 힘들면 필리핀서 해보고

폼나게 함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제 주변에 50대 초 동료가 있는데, 저는 결혼 못한 총각한테 필리핀 이야기 많이하고 추천도 합니다. 한국서 안되는거 필리핀서 가능하면, 돈 좀 쓰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혼자 살다 고독사 하면, 누구한테 갈지도 모르고요.

인생의 목적이 행복 추구이고 ,필리핀오면 그렇게 행복하다는데, 뭐가 또 문제인가요?

40대면 충분히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나이네요. 주변 사람에게 휘둘리지 말고 본인이 결정 후, 실행 하시면 됩니다.

인생의 불행은 미루는데 있습니다. 잘못된 결정 보다는요.

다만, 다른 분들이 염려하시는 호구만 되지 마시고요.

앞날에 좋은 일 있고, 필리핀에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2-15 00:32 No. 1275390800
@ sam2200 님에게...
필리핀에서 폼나게 사실 돈이 없으니까요.
뭐 아파트 팔고 오셔서 짧고 굵게 먹고 죽자 이런거 아니라면요.
sam2200 [쪽지 보내기] 2022-12-15 09:59 No. 1275390848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그래도 인생에 돈보다 중요 한 게 있지 않을까요?

그게 있다면, 우선순위에 따라서 행동하는게 맞겠죠.

3378, 작년 대한민국에서 고독사한 숫자입니다.
대부분 5060 남자라고 하네요

물론 혼자 산다고 다 고독사하고 불행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면, 행동해야죠, 늦기전에요.


광열-1 [쪽지 보내기] 2022-12-13 12:03 No. 1275390324
필리핀에서 필패하는 경우, (다른분들이 댓글로 첨언해 주셔도 됩니다.)

1. 언어소통 불능: 적당히 한다는 사람이 가장 피해를 많이 봄.
2. 특별한 기술이나, 사업 아이템 없이 무작정 살러 오시는 분
3. 대도시는 비용이 많이 드니, 시골을 선호하시는 분: 시골이나 대도시나 비슷함.
4. 그냥 필리핀이 좋아서 오시는 분: 나중에 필리핀을 저주하고 가시는 경우 많음
5. 도박에 손대시는 분, 술좋아하시는 분
sam2200 [쪽지 보내기] 2022-12-13 12:22 No. 1275390331
@ 광열-1 님에게...
필리핀서 실패를 논하기보다 더 큰 인생의 실패 경우,(순전히 제 의견)

1. 실패했다고 인증, 자학 : 남들이 실패 했다고 해도 본인은 거기서 의미를 찾고, 경험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2. 시도하지 않는 사람: 두려워서, 귀찮아서, 부정적이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 예수님도 달란트 비유에서 가장 큰 죄라고 했고, 아래와 같이 나무랬습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3. 미루는 사람: 다음에 하지 , 실패할 사유만 찾는 사람
4. 나와 같이 운명을 공유할 자가 없는 경우, 최소 한사람에게는 Somebody가 되어야 하는데, 평생 모두에게 NOBODY로 생을 마감.


필리핌의 삶은 한국의 5060남자들에게는 평생의 로망 입니다. 태어나 좁은 한국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동네 포장마차 구석에서조차 큰소리 칠 거 없고, 내 삶의 저 구섯 어두운 면도 다 알고 있는 사람에게 허세도 못부리고 집에서조차 인정받지 못하고, 돈 한번 마음대로 쓰지 못한 그들에게 필리핀은 더 없이 좋은 탈출구 중 하나임은 틀림 없습니다.

다만 지적한 사항등으로 인한 실패(?? 저는 인생의 한 무용담 정도라고 봅니다만)는 조심해야겠지만,
시도하고 실행한 자들은 칭찬받아 마땅하고, 드디어 돈키호테같은 무용담을 펼쳐 볼 수 있겠지요.

그 시간들이 헛되지만은 않았음을 자위할 자격이 있지 않나요?
광열-1 [쪽지 보내기] 2022-12-13 15:07 No. 1275390371
@ sam2200 님에게...
만프로 공감합니다...
단, 무모한 도전은 금물이라는 생각입니다.
경험은 찾는것은 젊었을때 하는 것입니다. 40대이면, 실패할 자유를 누리기에는 조금 늦은감이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글쓰신 분이 실패하고 경험을 같을만큼의 여우는 없어보이십니다. 따라서, 반드시 결정을 하시는 것에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아시겠지만, 적어도 의사소통은 해야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영리추구의 목적이 들어가는데요.
열 달란트를 만든 종은 어떻게 열 달란트를 만들까에 대한 엄청난 고민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위에 말씀드린 준비가 그에게도 분명이 있었을 것입니다. 글쓰신 분은 현재 본인의 달라트에 맞게 열심히 살고 계신 직장인이 십니다.
미루는 사람이 아닌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Maybe,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나와 같이 운명을 공유할 자를 찾으려면 필리핀에서 언어는 기본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운좋게 좋은 분들을 만날수도 있지만, 결국 운이라는 것은 노력한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한 생각보다는 정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주어진 상황에서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계획을 해서 실행에 옮기는 지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미련하고 게이른 종이 될테니까요.

자위할 자격은 그것에 최선을 다한 다음에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광열-1 [쪽지 보내기] 2022-12-13 12:04 No. 1275390327
@ 광열-1 님에게...
위의 경우에 해당사항 없으면, 오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위의 사항을 해결하시고 나서 오시거나.....
삐삐유@네이버-13 [쪽지 보내기] 2022-12-13 13:16 No. 1275390347
월 450 연봉 5400 이면 고액연봉은 아니라해도 저연봉도 아니네요.
나도 필리핀 오기전 직장생활 오래해 봤는데
저거 받으려고 직장생활 얼마나 빡세게했으면
저나이에 벌써 필리핀이주를 고민했을까하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네요.

Bangfong [쪽지 보내기] 2022-12-13 20:40 No. 1275390476
한국 사세요.

아무것도 안하고 300정도 쓰셔야 합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2-13 22:59 No. 1275390523
@ Bangfong 님에게...
그렇죠. 혼자라도 200은 무리입니다.
200에 살 수는 있겠지만 그래선 필리핀에 오는 의미가 전혀없어집니다.
b386b9 [쪽지 보내기] 2022-12-13 21:57 No. 1275390504
본인 집이 있다는 조건에 남자 혼자 살면서 배달음식 자주 시켜먹으며 산다는 가정으로

월 200~250이면 여유롭지는 않지만 여친만들고 즐겁게 사는것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일이 없으면 뭐라도 더 하느라 생활비 더 씁니다.

그래서 일을 한다면 월 200~250만 수입이 있으면 생활가능하고

일이 없다면 250~300은 들겠죠.

집이 없다면 70~100만원 추가 하심 됩니다.

마닐라 보니파시오 마카티등 한국사람 살만한곳 기준이고 지방은 진짜 아닙니다.




후운남 [쪽지 보내기] 2022-12-28 01:07 No. 1275393230
필리핀 7년 살다와서 다시 가고 싶지만 가서 할일이 없네요! 파견직 다녀왔는데, 파견직 구하기도 어렵고 필리핀내 멀쩡한 직업이 별로 없어요 보이스피싱에 온라인 카지노에, 어설프게 불법인 자영업 더미 쓰고 했다가 돈만 날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도 다시 가고 싶지만 못가네요
안 살아본 사람은 초반 몇년은 적응 하는데 수업료와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장단점이 있죠! 부동산 사서 렌트 하면 된다는 한국인 에이전트들 많던데 자기들이 돈 쉽게 버니 그런거고 코로나로 중국애들 다나가서 빈집도 겁나 많아요! 암튼 필리핀은 돈쓰기 좋은 나라! 합법적으로 450 직장다니며 벌기는 불가능한 곳이에요 렌트비로 50-100만원 내야하고, 심사숙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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