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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 - 김규열 선장님 도우미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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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열 선장님 도우미 일지

Views : 2,474 2011-03-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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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열 선장님 도우미 일지

 

출처 : 필고 http://philgo.com
글쓴이 : 송재호
연락처 : thruthesky@gmail.com

 

1 장. 김규열 선장님(이하 김규열씨로 호칭) 에 대한 사건 개요

 

- 서문 -

본 글은 필리핀의 교도소에 억울하게 갇혀서 1년 이상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한 체
방치되어 있는 김규열 선장님에 관한 글입니다.

본 글에서 "억울하"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김규열 선장님이 죄가 있으면 재판에서 판결을
하면 될 것인데, 과거 5년간 제대로 된 재판도 없이 갇혀 있다가 무죄로 풀려난
조중사(조광현 님)처럼 장기간 교도소에서 인간 이하의 처우를 받으며 갇혀있다는
사실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2011 년 1 월 22 일 현재 김규열씨 선장님은 마닐라 시티젤에 갇혀 지내고 있습니다.

2009년 12월 필리핀에서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현재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최근(2010년 12월 말)까지 3차례의 공판이 진행된 상황입니다.

김규열씨의 문제는 2011년 11월 말 경에 교민 사회에서 알려져서 2011년 3월 현재 까지

의견이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이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첫번 째 의견은 김규열씨가 범죄인이 맞다는 의견입니다.

PDEA 에서 제시하는 모든 서류와 근거 자료가 정확하고 의심의 여지가 없이 김규열씨는 마약 범죄를 저지른 중죄인이라는 것입니다.

(PDEA 는 Philippine Drug Enforcement Agency 약자로서 필리핀 마약청입니다.)

두번 째 의견은 완벽한 조작이라는 것입니다.

마약 혐의로 3년 반 동안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있다 2007 년에 불려난 방기일 씨나

살인 혐의로 5년 동안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있다 풀려난 조광현 씨와 같이

모든 증거 자료는 완벽한 조작이라는 것입니다.

그 들은 처음 김규열씨를 체포 했을 때, 돈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증거 자료가 사실이든 거짓이든 재판을 하면 무조건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며

또 실질적으로 김규열씨 구명 운동을 진행하는 분들의 의견입니다.

해결 책은 보석을 통해서 김규열씨가 밖으로 나오는 것과 김규열씨를 잡아 넣은 PDEA 단속반과 합의를 하는 것입니다.

보석으로 김규열씨가 나와서 자신을 잡아 넣은 PDEA 단속반과 합의를 하면 좋고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PDEA 단속반과 합의를 본다는 것은 죄가 없는데 잡혀가서 억울한 옥살이를 한 것에 대해서 이의 제기를 하지 않고 함구하겠다는 것입니다.

김규열씨가 억울하게 당했다고 하더라도 자유의 몸이 되면 조용히 참고 살아가는 것과

한국으로 돌아가 국제 재판을 통해서 필리핀에 국가와 정부에 소송을 거는 걸어 해당 부정 마약 단속반의 처분과 필리핀의 외국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알리는 것 등의 선택은 김규열씨가 택할 문제입니다.

 

 

2장. 인물안내

 

a) 김규열

김규열씨는 2009 년 12 월 17일 마약 소지 혐의를 덮어쓰고

억울하게 끌려가 돈을 주지 않자 필리핀 마닐라 시티젤 교도소에 갇혀 유죄, 무죄

판결도 없이 재판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갇혀서 방치 되어있습니다.

필리핀 교민 및 대한민국민의 염원은 김규열씨가 무죄로 풀려나는 것이 아니라

빠른 시간내에 제대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b) 구정서

조광현씨가 교도소에서 제대로 된 재판을 받지 못한 체 유죄, 무죄 판결도 없이

5년간 갇혀 있을 때 무죄 석방이 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분입니다.

2010년 12월 중순 이후 대한민국 언론에 김규열씨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을 제보하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도록 불씨를 만들어 낸 분입니다.

 

c) 한나현민 (본명: 방기일)

필리핀 교도에서 억울하게 3년 반 동안 갇혀 있다가 2007년 풀려나신 분으로

김규열씨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으로 김규열씨 석방에 힘을 쓰고 있는 분.

 

d) 김창규

딴지일보 기자로서 김규열씨 사연을 가장 먼저 기사화 하고 누구보다 앞장서

김규열씨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다음 아고라에 이슈청원과 모금청원을 시작.

 

e) 조광현

살인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5년 동안 무죄, 유죄 판결도 없이 갇혀 지내다가

2010년 말에 출소한 분으로 필리핀 마닐라 시티젤에 갇혀 있을 당시 김규열씨와 같이

생활하였습니다.

누구보다도 부조리한 필리핀의 실태를 잘 알고 있으며 필리핀 교도소의 어려운 생활을

잘 알고 있습니다.

 

 

3장. 김규열씨 호소문

《대 한민국 나에 조국에 살고계신 국민 여러분께 올립니다》호소문에서 직접 밝힌 본인의 신상정보

성명 : 김 규 열 Kim Kyu Yeol 생년월일 : 1960년 8월 20일
주민번호 : 600820 - XXXXXXX 본적 : 전남 여수시 종화동 1111-7호
가족관계 : 없음 (5년전 이혼함)
학력 : 전라남도 여수동 국민학교 졸업, 여수동중학교 (11회)졸업, 여수 수산 고등전문학교 (현재 여수대학교) 항해과 (12회) 학번 55회 졸업
승선경력 : 해상생활 선박근무 25년, 직책 ~ 선장으로 17년 근무

호소문 전문: http://cafe.philgo.com/?cate=post_in&action=view&id=cafe_kim&idx=63588&page=1&cafe_id=kim&category=

 

 

4장. 사건 일지

 

2009년 12월 17일 오후 3시경
필리핀 마닐라시에 위치한 하리손 플라자 내에 위치한 "차오킹"이란 식당에서 식사를
사가지고 나오자 마자 3명이 김규열씨를 강제로 끌고 봉고차에 태웠음.
봉고차에는 총 3명이 더 있었고 총 6명이 김규열씨를 PDEA (마약 단속국)으로 데리고 갔다.
얼마 후 경찰들이 사건 조작을 하였는데, 김규열씨가 소지하지도 않은 마약과 돈 뭉치 등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김규열씨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김규열씨가 반항을 하자 많은 구타를 했으며 권총을 머리에 대고 협박을 했다.

2010년 1월 27일
PDEA 에서 40여 일간을 보내고 2010년 1월 27일 오전 일찍 마닐라 시티젤(교도소) 이송 후
6호 감방에서 현재까지 지내고 있다.
김규열씨는 이 때까지도 자신의 죄목이 무엇인지 몰랐으며 나중에서야
마약과 관련된 "섹션5"(마약 소지 또는 운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2010년 8월 29일 일요일
호소문 작성 : "대한민국 나에 조국에 살고계신 국민 여러분께 올립니다"

2010년 12월
구정서씨가 김규열씨의 사연을 국내 언론에 제보함으로서
"김규열 선장님 구출작전"이라는 불씨가 발생.

 

 

5장. 도우미 일지.

 

2010년 12월 18일

구정서씨의 메일을 통해 조광현씨가 쓴 호소문이 딴지일보 전달 됨.
내용은 필리핀 감옥에서 5년간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불법감금되었던
조광현씨(한국에서는 조중사 사건으로 알려짐)가 12월 17일 무죄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메일은 그동안의 사연과 함께 다시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호소로 끝을 맺는다.
이 메일은 딴지일보를 포함한 각 언론사로 제보되었다.

- 발췌 - 딴지일보 http://www.ddanzi.com/news/54659.html

 

 

2010년 12월 20일 전후,
  구정서씨가 김규열씨에 관한 억울한 사연을 대한민국의 언론에 호소
http://www.newsdream.co.kr/mybbs/bbs.html?mode=view&bbs_code=request&cate=report&page=&search=&keyword=&bbs_no=121767

 

 

2010년 12월 22일 밤 부터 23일 새벽 까지 전화 인터뷰
  딴지 일보 김창규기자와 구정서씨, 조 광현씨가 인터넷 전화를 통해 김규열씨와 관한 문제로 인터뷰
  김규열씨가 교도소에서 쓴 편지를 스캔하여 딴지 일보 김창규 기자에게 전달.

 

 

2010년 12월 24일
  딴지일보에 김규열 선장의 억울한 사연이 기사화. 이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됨.
  필리핀에서 김규열 선장이 죽어가고 있다
http://www.ddanzi.com/news/53651.html
  딴지일보 김창규 기자가 다음아고라 이슈청원 시작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01780

 

 

2010년 12월 25일
  많은 분들이 외교통상부에 김규열씨에 대한 진상 조사를 위한 항의글을 올리게 됨.
  외교통상부가 김규열씨에 대한 조치 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제
http://cafe.philgo.com/?cate=post_in&action=view&id=cafe_kim&idx=63734&page=1&cafe_id=kim&category=

 

 

2010년 12월 26일
  오마이뉴스 신문에 기사화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21489&section=sc1&section2=%BB%E7%C8%B8

 

 

2010년 12월 27일
  딴지일보 김창규 기자가 필리핀교도소에 갇혀있는 김규열씨와 통화
  딴지일보에 후속 기사가 발표 - 김규열선장 사건의 진실은?
http://www.ddanzi.com/news/53831.html
  이후 많은 인터넷 신문에서 기사화
http://cafe.philgo.com/?cate=post_in&action=view&id=cafe_kim&idx=63732&page=1&cafe_id=kim&category=
http://cafe.philgo.com/?cate=post_in&action=view&id=cafe_kim&idx=64636&page=1&cafe_id=kim&category=

 

 

2010년 12월 29일
  필고 운영자 송재호, 김규열씨에 대한 사연을 한 겨레에 기사 제보
http://cafe.philgo.com/?cate=post_in&action=view&id=cafe_kim&idx=65037&page=1&cafe_id=kim&category=

  12월 29일 저녁에 대사관에서 교도소에 있는 김규열씨에게 생필품을 전달

 

 

2010년 12월 31일
  오마이뉴스에서 기사발표
http://school.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00260

 

 

2011년 1월 초
  국내의 수 많은 언론에서 기사 발표.

 

 

2011년 1월 5일

  지난 1월 5일, 외교통상부는 김규열 선장 사건과 관련하여 '마약소지 혐의로 필리핀에 수감중인 우리국민(김○○씨)관련 외교부 조치 내용입니다.(외교통상부 원문 링크)' 라는 제목의 두 번째 공지문을 올렸다
http://www.mofat.go.kr/incboard/freedetail.jsp?txtBoardId=F0005&txtBoardSeqNo=58002&txtCurrPage=1&txtLineNo=10&txtSerItem=&txtSerStr=

 

 

2011년 1월 6일
  필고에서 아고라 이슈 청원 서명 운동을 진행
http://w9.philgo.com/?cate=post_in&action=view&id=reminder&idx=68738&page=1&cafe_id=&category=
  김규열씨 관련 연합뉴스 기사 발표
  김규열씨 관련 뉴시스 기사 발표

 

 

2011년 1월 7일
  딴지일보에 모금 청원에 관한 기사 발표
  김규열 선장 모금 청원 - 우리 스스로를 구하자
http://www.ddanzi.com/news/54659.html
  딴지일보 김창규 기자가 다음 아고라에 모금 청원을 시작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102220

 

2011년 1월 11일
  방기일(필고 회원 닉네임: 한나현민)씨와 구정서씨, 조광현씨가 마닐라 시티젤 교도소에서 김규열씨 면회.
  장충동 족발 식당에서 음식을 제공

 

2011년 1월 12일
  구정서씨가 필고 카페에 김규열씨에 관한 서류 정보 글 등록
http://cafe.philgo.com/?cate=post_in&action=view&id=cafe_kim&idx=72144&page=1&cafe_id=kim&category=

 

 

2011년 1월 15일
  필112 교민보호 단체에 구정서씨와 조광현씨가 참석하여 김규열씨의 문제에 대해서 의논. 필112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

 

 

2011년 01월 18일
  "일요서울신문사"에서 김규열씨 관련 기사 발표
http://www.ilyoseoul.co.kr/show.php?idx=88424&table=news_society&table_name=news_society&news_sec=024

 

 

2011년 2월 2일
  구정서씨, 마닐라 시티젤의 교도소로 김규열씨 면회.
  장충동 족발집에서 음식 제공.

 

 

2011년 2월

  다음 아고라 청원 거절.
  보석금에 대해서는 청원이 될 수가 없음.

 

 

2011년 3월 9일

  필고 회원 "불그XX" (김문X) 님을 비롯한 몇 몇 분들이 필고 운영자 송재호씨에게
  김규열 선장님을 위한 모금 운동을 진행하자고 전화로 요청을 해 와서,
  구정서님과 상의를 하여 모금 운동에 관한 계획을 세우고 시행을 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함.

 

 

2011년 3월 12일

  구정서씨가 김규열씨 면회.
  장충동 족발에서 계속해서 교도소에 갇히 김규열씨를 위해 음식을 제공하고 있음.

 

 

2011년 3월 14일

  김규열 선생님을 위한 모금 운동 시작.
  모금 금액은 구정서씨가 관리.
http://cafe.philgo.com/?cate=post_in&action=view&id=cafe_kim&idx=110051&page=1&cafe_id=kim

 

 

2011년 3월 30일

  김규열씨 재판 예정.
  국선 변호사를 통해 그냥 형식적인 재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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