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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수도' 로도 불리는 필리핀 여름 수도 바기오시티(9)

Views : 2,764 2023-03-14 06:20
자유게시판 12754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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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기온 15~23도로 쾌적
가장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고지대 휴양도시로 각광

필리핀의 여름 수도로 불리는 바기오 (Baguio)는 열대 지방의 더위를 피해 저지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평균 기온은 15-23도로 연중 가장 따뜻한 달에도 도시 온도는 26°C를 넘지 않는다.

이러한 기후 때문에 바기오는 카운티의 다른 곳에서는 일반적으로 생존하지 못하는 아름다운 식물의 고향이기도 하다.

'소나무 수도' (City of Pines)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주변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꽃과 울창한 초목을 감상할 수 있다.

바기오라는 이름은 국내외 여행자 모두에게 소나무, 상쾌한 찬 바람, 낮은 초록빛 언덕이 있는 북부 루손의 그랜드 코르디예라에 있는 고지대 휴양지를 떠올리게 한다.

바기오는 한때 풀이 우거진 습지대에서 가장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가장 도시화 된 도시 중 하나로 변모했다.

시원한 기후, 안개가 자욱한 언덕, 탁 트인 전망, 아름다운 꽃으로 필리핀 북부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웃 고원 지대의 이상적인 수렴 지대인 바기오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의 용광로이며 이웃을 위한 교육 센터를 제공하는 능력을 향상했다.

풍부한 문화와 무수한 자원은 이 도시에 대한 수많은 투자와 사업 기회를 끌어들였다.

m.joongdo.co.kr/view.php?key=2023031001000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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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14 06:26 No. 1275411252

필리핀의 특별한 수출품 ‘아바카’

천연섬유···한국 삼베와 비슷

필리핀의 대표적인 수출품이라고 하면 바나나와 바나나 가공품 또는 열대과일 등이 떠오른다. 그러나 세계 공급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출품은 바로 천연섬유인 아바카(Abaca)이다.

아바카는 바나나와 같은 식물군에 속하며 '마닐라 삼'이라고도 부른다. 바나나과의 식물인 만큼 바나나보다는 조금 작고 모양이 바나나와 비슷하게 자라며 줄기의 섬유질을 추출하여 제작한다.

아바카는 한국의 삼베와 비슷하다. 산업혁명 때는 합성섬유에 밀려 잊혔었지만, 최근 환경을 중시하게 되면서 다시 알려지기 시작했다. 아바카는 흡습성이 좋고 천연섬유 중에서 강도가 강해 물에 오랫동안 넣어도 섞지 않아 과거에는 선박용 밧줄과 어망, 마대자루 등을 만들었으며, 종이와 지폐의 주재료로 사용했다.

최근에는 섬유의 형태가 아닌 특수용지, 섬유공예, 펄프 등과 커피 종이필터, 티백, 담배 필터 및 의류와 공예품으로 가공되어 유럽,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Bangfong [쪽지 보내기] 2023-03-14 09:17 No. 1275411275
바기오 다녀 왔는데

잠시는 좋습니다.

땀이 안나서
습기가 많아서 오래 산 분들은

조용히 병들어 갑니다.

더운 마닐라에서 잠시는 좋고

바기오에서 산다면 매일 땀 엄청 나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순환이 안되어 힘든다 합니다.

20년 바기오 산분 이야기 네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3-03-14 09:51 No. 1275411285
@ Bangfong 님에게...
가만히 있어도 더워서 나는 땀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습니다. 사우나처럼 잠깐 몰아서 흘리는 거 말고 더워서 축 늘어지는거요.

바기오 워낙 경사가 많아서 시장만 한번 다녀와도 땀은 충분히 나는 것 같아요. 같은 양의 운동을 해도 평지에서 하는 것보다 확실히 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경 안쓰면 운동 안하고 살게되기 쉬울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고산지대 사는것과 건강 관련된 자료를 좀 찾아보고 있는데, 바기오가 있는 해발 1500미터 정도는 일단 심장질환등 건강 면에서 평지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대부분에 해당되는 고온기후에 계속 노출 되어 있는 건 건강에 나쁘다는 건 자료가 무척 많고요. 에어콘 내내 틀고 살면 영향을 덜받긴 하겠지만요.

다만 한가지 걸리는건 공기가 희박한 고산지대의 영향으로 행복지수가 떨어지고 약간이지만 자살율도 더 높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23-03-14 10:21 No. 1275411298

미국 오리건주 소나무 숲에는 9월 10월에 자연산 송이버섯이 많이 나옵니다.

바기오 소나무 숲에서도 송이버섯이 나오나요?

아시는 분 답글 주세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3-03-14 15:25 No. 1275411378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전 독버섯들 밖에 못봤습니다.
신풍노호 [쪽지 보내기] 2023-03-14 11:44 No. 1275411317
빨리 마닐라 - 바기오 공항이 오픈하면 좋을텐데요....
Quezon City
검찰청 대표전화 국번없이 1301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3-03-14 13:02 No. 1275411347
11월~1월쯤 밤에 좀 많이 춥다는 아니고 많이 시원하다 느낌정도이고 폰을 봐도 온도가 14도 정도였습니다.
그냥 얋은 점퍼하나정도 입으면 충분한데.. 털잠바에 털모자 벙어리 장갑에 목도리까지 하고다니는 정신나간 현지인들 너무 많더라고요
인사담당-1 [쪽지 보내기] 2023-03-14 22:35 No. 1275411440
1월에 와이프때문에 갔다가 왔는데 한국사람이 놀러가기엔 별로 메리트를 못느꼈습니다.
필리핀사람이 느끼기에는 좀 추운데 한국사람이 느끼기에는 그냥 가을 날씨고

놀거리는 거의 없고 볼거리도 그다지 없습니다.
한국에서 등산가는 게 훨씬 재밌지 싶습니다.

그래도 먹거리는 좀 괜찮았습니다.
화덕피자나 해산물 파스타 등등

딸기 농장은 농사에는 관심없이 방치된 느낌이고 물건 파는데만 집중..
근데 딸기 제품이 딸기농장보다 마켓이 싸다는...ㅎㅎ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3-03-15 01:09 No. 1275411457
@ 인사담당-1 님에게...
한국 가을 날씨에, 필리핀 가격으로 가정부를 쓸 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특히 애들이 있거나, 넓은 정원 가꾸는 걸 좋아한다거나 하면 더 극대화 되는 장점이고요.
등산은, 등산로나 인프라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필리핀 어디나 마찬가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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