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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13)

Views : 2,721 2023-05-03 08:28
자유게시판 127542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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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다가오면서 진통이
있어 요 몇일 자주 병원에 갔습니다.
어제도 갔더니 좀 더 있어야한다고하여
집에 돌아왔습니다.

퍼블릭병원이다보니 미리 입원해
있으면서 출산을 기다릴수 없어
아픈데도 방에서 혼자 애쓰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웠습니다.

어제 일하고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아이
나왔다고하여 가보니
아이는 나와있고 탯줄이 연결되어
있어 움직일수도 없고
처음보는 광경이라 경험도 없고
이상황을 어떻게 할지 난감하더군요.
우선 엠블런스 부르는게 최선일것같아
이곳 저곳 전화했더니 바랑가이에
전화하랍니다.

바랑가이 전화하니 안받아서
차를 가지고 나와 가드하우스 경비한테
계속 바랑가이에 전화하라고하고
전 바랑가이를 찾아나설려고하니
태반이란게 나와서 움직일수 있다고
전화옵니다.

다시 집에오니 시컨먼 덩어리가
나왔더라고요 충격적이고도 하고
이것저것 생각할 상황이 아니여서
아이와 태반 둘러싸고 산모는 제가
부축하고 병원으로 달려 와서
체크를 하니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답니다.
얼마나 긴장하고 운전했는지
모릅니다. ㅎㅎ

와이프가 의료진들 일하느라
고맙다고 맥도가서 커피를 사다 모두
돌리니 한결 분위기도 좋아지고
친절이 봐줍니다.
사진도 찍어주겠다고 하고해서
병원 오기전까지는 주변 피때문에
애써 안봐서 얼굴이 많이 궁금했는데
사진을 보니 아빠하고 똑같이 생긴
이쁜딸이네요.

한국에선 아이 출산하면
병원에가서 보고 했는데
오늘 본 광경들은 충격적이기도하고
말로 표현할수가 없네요.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게
산후조리가 되었으면 좋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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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꾼 [쪽지 보내기] 2023-05-03 09:01 No. 1275421862
고생하셨습니다
복 받으실겁니다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5-03 12:05 No. 1275421916
@ 독립꾼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꿈이나 생각도 드네요.
병원 다시 가봐야겠어요. ㅎㅎ
sam2200 [쪽지 보내기] 2023-05-03 09:41 No. 1275421869
축복합니다.

그리고 정말 잘하셨습니다.

한국은 애기 울음소리 듣기 힘들고 올 2월 출생자가 2만명이 안된다고 하고, 전북인가는 도 전체 출생이 4명인가 , 그리고 출생아가 없는 시군도 많습니다.

크게 수고하셨습니다.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5-03 12:07 No. 1275421917
@ sam2200 님에게...

그렇군요.
산모가 고생이 많았어요.
처음이고 아직어려서
많이 두려웠을듯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23-05-03 11:12 No. 1275421897
득녀 축하합니다.
아빠한텐 역시 딸이죠ㅎ..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5-03 12:09 No. 1275421919
@ 점핑보이 님에게...

아빠는 아니고요.
할아버가 되었어요. ㅎㅎ
이제 요놈 커가는것 보면서
살것같아요.
학교도 보내고 한국말도
가르칠수 있으면 가르쳐보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sam2200 [쪽지 보내기] 2023-05-03 13:33 No. 1275421942
@ 파블로조 님에게...
부럽습니다. 딸에 대한 미련은 이제 버리고 손녀를 바라고 있는데..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5-03 15:40 No. 1275421973
@ sam2200 님에게...

오 그러시군요.
저도 곧 손자 손녀들이
바글바글 할것같아요.
조카녀석들이 모두 커 버려서요.
아직 마음만은 청년인데요. ㅎㅎ
DDUK BUL [쪽지 보내기] 2023-05-03 14:19 No. 1275421953
ㅎㅎ 저도 막내 녀석이 만18세 인데
이게 법률상 아직 Pedia 이죠
여친을 사귀는 데 한살 연상인 19세 UPD 학생이라
풍문으로 들었소 처럼 급작스럽게 할아버지가 될까 걱정입니다
동시에 3여친을 사귀던 녀석이고 이제 1여친으로 정착? 은 했지만 ㅎㅎ
sam2200 [쪽지 보내기] 2023-05-03 16:18 No. 1275421979
@ DDUK BUL 님에게...
말리지 마세요. 능력있는 아들인데,

애국 할 수 있게 (요즘은 애 많이 낳는 사람이 최고입니다.)뒷받침 하세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5-03 15:39 No. 1275421972
@ DDUK BUL 님에게...

오호 아주 쿨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젊어서 해볼것 다 해보고 하는게
좋죠 ㅎㅎ
Zero@카카오톡-13 [쪽지 보내기] 2023-05-04 00:45 No. 1275422083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도 산모도 건강하다고 하니 더더 다행이네요 늘 행복하세요~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23-05-04 15:11 No. 1275422223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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