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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으로가요.(19)

Views : 2,790 2023-04-23 18:01
자유게시판 12754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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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새벽부터 요리해서 모두 보내고
이제 잠을 자던지 영화를보던지
해야겠어요.

옆집에는 주문한 잡채와 맛보시라고
무쌈에 땅콩버터 허니머스타드소스해서
만들어 보내드렸어요.
음식 만들면서 찍어서 사진이 달랑
한장이네요.

마트에서 사온 쌈무 상태가
오래되어서인지 색이 누런끼가 있어
순간 당황스러웠습니다. ㅎㅎ
그래서 히비스쿠스티로 와인색내서
물들였더니
그나마 봐줄만 하더라고요.
담부터는 쌈무는 필요할때
직접 만들어야겠어요.

오늘 할일은 끝냈고
와이프가 단둘이 캠핑가자고해요.
기름값도 비싸니 너무 멀지 않는곳으로요.
바탕가스나 수빅쪽으로 화이트샌드
아니여도 되고 배타고 안들어가는곳으로요.

사진이나 좀 찍고
고기구워먹으면서 좋은 음악에
낮술이나 홀짝거리며
한 이틀 해변에 지는 노을이나
보면서요.

월요일부터 캠핑 장비들 모두 꺼내
청소도 할겸 준비를 해야겠어요
딱히 몇요일에 가야하는날은 없고
장비 트렁크에 정리해서 실어 놓고
가고 싶은날 가야겠어요.

다음주에는 Kitchen Closed 알려놓고
일주일은 그냥 놀아야겠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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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wappo [쪽지 보내기] 2023-04-23 18:38 No. 1275420138
재주꾼,사랑꾼..ㅋㅋ 전생에 거북선을 만드신거 아닌가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4-23 23:24 No. 1275420193
@ guwappo 님에게...

헤헤
둘다 아니에요.
와이프가 착하니 그냥 저도
덩달아 착해지고 있습니다. 하하
아싸라비얌 [쪽지 보내기] 2023-04-23 19:24 No. 1275420144
캠핑 후기도 기대됩니다.

좋은시간 보내시고 오세요 ^^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4-23 23:22 No. 1275420192
@ 아싸라비얌 님에게...

네 사진 많이 찍어
올게요.ㅎㅎ
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23-04-23 21:39 No. 1275420175
넷플릭스 외교관 잼나네요
ㅋㅋ
1주일 푹 쉬십시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4-23 23:21 No. 1275420190
@ 토깽이821 님에게...

오호 그래요.
저녁에 보고 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4-24 02:46 No. 1275420222
49 포인트 획득. 축하!
아.. 이렇게 만드시는구나. 무쌈 하나 하나에 정성이 깃들여 보이네요. 혼자 다 만드신 거에요? 참 예쁘네요. 。◕‿◕。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4-24 09:16 No. 1275420249
@ Alissa 님에게...

그냥 서로 어울리는
재료 일정크기로 자르고
싸면 되는거라서 어렵지 않아요.
전 슬라이스햄을 넣었는데
연어나 닭가슴살 넣어도
맛있을듯해요.
소스는
크런치땅콩버터,허니머스타드
마요네즈,레몬,설탕으로 하고요.
만들어 드셔보세요.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4-24 10:31 No. 127542026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그런데 파블로조님은 위에 필리핀 술집여자랑 성매매 하고는 자기 아이일까봐 걱정하는 사람 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국에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참 뻔뻔한 글 아닌가요? 아내와 자식들이 있다면요.

성매매 해놓고는 도의적 책임감을 느낀다... ㅎㅎ
창피함, 부끄러움을 영광으로 삼는 사람들..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4-24 12:35 No. 1275420309
@ Alissa 님에게...

세상사람들 이런저런사람
많아요.
옳고 그른것도 없고
거기서 거기잖아요.
더러우면 피하면되고
구지 그걸 쳐다보면서 더럽다
욕할것도 없고요.
내똥도 더러운데 남똥은
말해야뭐해요.
그냥 지나치세요.ㅎㅎ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4-25 11:19 No. 127542054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창피함, 부끄러움을 영광으로 삼는 사람들이죠.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4-24 12:52 No. 1275420327
@ 파블로조 님에게...

네, 목사님.

앞으로는 목사님으로 부를께요.

파목사님. 。◕‿◕。

도마 아저씨보다 낫죠, 파목사님?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4-24 12:56 No. 1275420333
@ Alissa 님에게...

더운데 열받지 마시고
이거 드세요.
지금 만든것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4-24 12:55 No. 1275420331
@ Alissa 님에게...

목사들도
성매매
성폭행
성추행
불륜
다해요.
그놈이 그놈이에요.
사람을 믿지말고 하나님을
믿어야해요.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4-24 20:19 No. 1275420439
@ 파블로조 님에게...

네, 목사님.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Time is Gold [쪽지 보내기] 2023-04-24 06:37 No. 1275420229
좋은 시간 보내세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4-24 09:17 No. 1275420250
@ Time is Gold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killkai [쪽지 보내기] 2023-04-24 14:23 No. 1275420380
캠핑 잘다녀오세요~ 후기 기다릴게요ㅎ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4-24 19:29 No. 1275420427
@ killkai 님에게...

네 알겠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올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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