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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판야끼(8)

Views : 1,636 2023-04-10 16:33
자유게시판 127541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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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입니다.
뭐 좀 만들어야하는데
밖이 너무 더우니 나가기가 싫어요.
해 넘어가고 선선해지면 나가서
해야겠어요.

요즘 감기 기운도 있고
주방에 에어컨 오래 틀고
앉아있어서 그런듯해요.
좀 더워도 땀 좀 흘리며
일하는게 좋은듯합니다.

오늘은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봤습니다.
요리하기전에 머리속으로
어떻게 만들까 한참을 생각해요.
그리고 사진찍으면 결과물이
어떨까 이미징도 해보고요.

대충볶고 계란올리고 하는건
재미가 없을것 같아
소금 후츠간하고 목살을 투툼하게 썰어
쎈불에 볶고 채소와김치는 아삭아삭 식감
살아있을정도로 데리야끼소스에 살짝
볶습니다.

후라이팬에 남은 고기기름과
채소기름이 남아있을때
밥을 넣고 볶다가
김치국물 소금장 김가루 넣고
고슬고슬해질때까지
웍을 돌립니다.

뭐 결론은
데판야끼와 삼겹살먹고 볶음밥만들어
먹는맛이지요. ㅎㅎ
와이프가 숟가락 놓기 무서운맛
이라고합니다.

음료는 자몽레몬에이드히비스쿠스티에요.
이름이 넘 길어요. ㅎㅎ
동영상으로 제작했는데
유튜브 올려서 링크걸기는
귀찮고해서 Gif로 전체장면중
한 장면만 잘라서 올립니다.

세상사람들 다 거기에서 거기인것 같아요.
그놈이 그놈이고 좀 좋은놈 좀 나쁜놈이
있늘뿐이고요.
사람한테 기대할것도 없고
실망할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사람이 향기롭고 아름다우면 주위에
꽃과 나비가 계속 날아드는거고
더럽고 냄새나면 파리와 모기가
가득하는것이겠지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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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쪽지 보내기] 2023-04-10 17:00 No. 1275416875
48 포인트 획득. 축하!
OK. 지금 밖에 있어서 일단 추천 먼저 누르고 이따가 다시 뵙겠습니다. (◠‿◕)
신언 [쪽지 보내기] 2023-04-11 03:48 No. 1275416965
필리핀에서 제일 힘든게 음식... 전 채식이라..특히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진짜 힘들었네요 양파 가격이 ㅎㄷㄷㄷㄷㄷ 가뜩이나 해먹을 야채요리도 없었는데 양파마저 못 넣고 요리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4-11 09:04 No. 1275416983
@ 신언 님에게...

네 양파가격이 다시 올랐더라고요.
채식하기 너무 힘드실듯해요.
비많이오고 태풍오면 더 그렇고요.
가끔 마닐라 떠나 그나마 채소과일
싸고 많은 퀘존 프로빈스로 가고
싶을때 있어요. ㅎㅎ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4-11 03:58 No. 1275416966
이런 고급 김치볶음밥은 처음 봐요. 눈으로만 봐도 너무 맛있네요. ㅎㅎ

외국에 살 때 시내에 데판야끼 식당이 있었는데 친구 boy friend 가 거기 요리사 였어요. 종종 친구랑 같이 가면 친구 boy friend 가 우리들 앞에서 데판야끼 요리하면서 show 도 보여주고, 고기도 더 많이 주는 등 아주 맛있게 음식 만들어서 줬지요. 참 맛있었어요. 소스도 다양하고 아주 맛있었는데 친구 boy friend 가 소스 하나 만들때도 쓰는 재료가 많다고 했어요. 그는 일식, 한식 다 잘 만들었지요. 데판야끼 좋아하는데 필리핀에 살면서는 한번도 못먹었네요. ㅎㅎ

집에 안먹는 데리야끼 소스가 있는데 저도 앞으로는 야채 볶을때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집 바로 옆이 새벽시장 이라서 지금 야채 사러 가고 싶은데 캄캄해서 못가고 있네요. 해 뜨기 시작하면 바로 가야겠어요. (. ❛ ᴗ ❛.)

도마 아저씨도 좋은 하루되셔요.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4-11 09:09 No. 1275416985
@ Alissa 님에게...

숙주나물 양배추 양파 볶다가
소금 후추 좀 넣고 데리야끼
소스 뿌려서 드셔요.
건강에도 좋고 괜찮습니다.
도쿄도쿄가면 나오면 양배추볶음
처럼요. ㅎㅎ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4-11 07:31 No. 1275416971
파블로조님이 필고에 올리신 글에 예전만큼 댓글이나 조회수가 많지 않네요.

주로 필리핀 여자들에 관한 글들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파블로조님 카톡 단톡방 운영하고 계시나요?

요즘은 카톡 단톡방이 정보도 빠르고 재미있고 유용한 필리핀 이야기들도 많은 것 같아요.


마음 따뜻해지는 글들 많이 올라오는 교민 사이트 하나 생기면 좋겠는데...

그러면 좋은분들도 참여하지 않을까요?

컴퓨터 잘 하시니까 하나 만들어 보세요. ㅎㅎ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4-11 09:39 No. 1275416993
@ Alissa 님에게...

필리핀 정보사이트이니
관광 여행 비자 밤문화 결혼 관련글들이
주류여서 제가 안맞는곳에
있는거죠. ㅎㅎ

팬데믹때는 오늘은 뭐먹고 뭐하나가
관심이 있을때였던것 같고요.

예전엔 짜장면 하나 만드는것도
반죽숙성 소스 여기저기
찾아가며 연구하고 알아내고
했는데 지금은 유튜브켜서 널린게
정보이니 흔해져 버린거죠.

제가 맞지 않는곳에
오래 있는듯해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요.

교민들도 다시 많아지고
경제적으로 풍요해지면
좋아질것 같습니다.

요즘 해외 워터컬러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그림을 매일 보고
있어요.
심장이 두근두근 할정도로
다시 그리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고 있는데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이제 그만 내려놓고
책 읽듯 그시간에 그림이나
그리면 어떨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뭐 이리살던 저리살던
시간은 흐르는거고
어떻게 되겠지요 ㅎㅎ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4-11 09:50 No. 1275416996
@ 파블로조 님에게...

네, 그렇군요..

저도 그림 그리는 것 좋아해요.

좀 가르쳐 주세요. ㅎㅎ

학교에서 제가 그린 거에요.

초등학생 수준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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