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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강된장 만들었어요(18)

Views : 14,557 2021-01-11 11:04
자유게시판 1275099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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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글에 파블로조님이 강된장 하신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제가 마침 오늘 간된장을 만들었어요

멸치 강된장

중 멸치를 머리랑 속 내장을 분리해서

몸통은 프라이팬에 비린내 가실 정도로 구워주고

머리는 육수로 만들어 건데기는 짜내서 버리고

내장은 안썼어요.

마른 멸치를 믹서시에 갈아서

한소금 끓인후에

야채와 두부 버섯을 잘게 썰어서

된장과 코추장 4:1 비율로 넣은후

모두 끓인후

양배추는 찜기에 삶아서 내오고

시원하게 양상추는 손으로 잘라서

애들과 함께 쌈으로 먹었답니다.

양을 조금 많이 해서 다음번 된장찌게 베이스로 쓰려고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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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쪽지 보내기] 2021-01-11 11:14 No. 1275099889
저도 갑자기 강된장이 확 땡기네요 아침에 토스트를 먹었더니 더더욱... 토스트하고 양배추 쪄서 강된장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오늘 필고 가족분들 모두다 강된장? ㅎㅎ
coracora [쪽지 보내기] 2021-01-11 20:34 No. 1275100564
@ B.B 님에게...
그럽시다..

오늘은 걍 강된장 고고고고고고고!!!!!

입맛만 다시다가 말겠지만..ㅜㅜ

일단 지르고 봅시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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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coracora [쪽지 보내기] 2021-01-11 20:35 No. 1275100565
@ coracora 님에게...
아니다..ㅜㅜ

네일 해야 되겠네요..아침 일찍 마트가서 멸치부터 사들이고..ㅋㅋㅋ

어찌 어찌 하다보면..울 마나님도 동참 해주것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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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5959@gmail.com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1-11 11:19 No. 1275099900
@ B.B 님에게...
전 달래가 ㅠㅠ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1-11 11:25 No. 1275099952
헐 딱 통했네요.

어찌 이럴수가 음식 나눠먹어요.
전 칼국수 할테니

달래, 강된장 주세요~~~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1-11 11:30 No. 1275099953
@ 파블로조 님에게...
하하

코비드 끝나면

먹방을 한번 해야 겠군요,

각자 요리 하나씩 들고

(^-^)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1-11 11:36 No. 1275099958
@ 스팽글 님에게...

네에~
열심히 공부해서 맛있게
만들어 드릴게요.

스팽글님, 비비님 음식도
먹어 보고 싶어요.
B.B [쪽지 보내기] 2021-01-11 12:45 No. 1275100078
@ 파블로조 님에게...
앞으로 전 레시피를 만들어야 하나요? 그때그때 눈대중으로 요리하는 스타일이라 ㅎㅎ
수제비 [쪽지 보내기] 2021-01-11 13:19 No. 1275100111
고기보다 더 좋아하는게 강된장, 청국장, 비지찌게 이런건데..
사진보니 먹고싶어 숨 넘어갈거 같아요 ㅠㅠ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1-11 22:36 No. 1275100620
@ 수제비 님에게...
요리가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저도 도전하다 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
Kabulu [쪽지 보내기] 2021-01-11 13:23 No. 1275100124
51 포인트 획득. 축하!
파블로조님, B.B님, 스팽글님, 다들 요리를 잘하시는군요. 먹방 꼭 보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1-11 13:29 No. 1275100129
@ Kabulu 님에게...

Kabulu 님도
먹방 사진 올려주세요.

간단한것도 좋고요.
보고 싶어요.
이노가 [쪽지 보내기] 2021-01-11 13:45 No. 1275100140
필리핀 여성과 결혼해서 필리핀에 살다 보면, 필요리 먹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가끔식 가장 그리운게 잊혀진 한국맛인데 필고에 올리시는 요리 보고 따라 하고 싶은 충동이 많습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진과 글 고맙습니다.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1-11 22:37 No. 1275100621
@ 이노가 님에게...
저도 마찬가지인데
와이프가 이제
한국 요리를 곧 잘합니다.
요즘으누저보다 더 한국 요리를 잘해요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21-01-11 14:12 No. 1275100166
아...이건 뭐 고문이군요.
이런걸 드실수 있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ㅠ
양배추에 싸먹어도 좋고, 전 개인적으로 걍 밥에 비벼먹는걸 좋아합니다.
Dreams came true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1-11 22:37 No. 1275100622
@ mrgre****@네이버-48 님에게...
당연히 밥에도 비벼서
많이 많이
폭식했어요
toqurdlqwlf [쪽지 보내기] 2021-01-11 14:22 No. 1275100183
스팽글님 깨끗하게 잘하셨네요
더럽게 하시면 토합니다~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1-11 22:42 No. 1275100623
@ toqurdlqwlf 님에게...
같은 음식이
깨끗한 그릇에 담기면
좋아보이고

잔밥통에 들어가면
더러워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어딘가에 담긴 음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어찌 느끼는지가 더 중요해요.

가나한 50년대의 배고픔은
잔밥통에 담긴 음식물 찌꺼기가

허기진 배를 채워 준
고마움이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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