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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세부에서 살아야한다면~(21)

Views : 3,173 2012-06-02 00:01
자유게시판 9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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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나무꾼 [쪽지 보내기] 2012-06-02 00:36 No. 902581
지난 추억은 힘들었던지 행복했던지 우리에게 참소중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2년간 세부에서 살아보려하는데 세부를 사랑하고 필리핀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볼까 합니다필리핀온지 세달쫌 넘었네요

처음엔 도마뱀보고 기절하는줄 알았는데 지금 방충망에 붙어있는 도마뱀이 귀여워 보이네요 또꾸
(?)소리도 첨엔 무서웠지만 지금은 걍 그렇네요 힘들다 짜증난다하면 다시돌아갈때 너무허무할

것같아요 하루에 조그만것이라도 감사하며 타국에서의 생활이 힘들긴 해도 몇년후 돌이켜보면 그래도 큰 추억으로 남고싶습니다 우리모두 힘내고 화이팅 합시다 !!!
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12-06-02 08:12 No. 902897
902581 포인트 획득. 축하!
@ 세부나무꾼 - 어디에 계시든 거기에 맞게 적응 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인곳 같습니다.

저또한 처음에 이곳에 와서 밥도 못먹고 바퀴벌레 도마뱀,교통등 여러가지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곳도 사람 사는 곳이고 저보다 더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 들도 사는데 내가 뭐기에 라며 생각하니 그때부턴 달라지더 군요.

나중에 이때를 돌아볼 시간이 생기면 그때가 있어 행복했다고 말할수 있는 삶이 될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세부나무꾼 [쪽지 보내기] 2012-06-03 00:14 No. 904324
902897 포인트 획득. 축하!
@ 탈무드지혜 - 넵!!!선배님
심카드 [쪽지 보내기] 2012-06-02 01:03 No. 902601
본글이 없어서 잘못 올라온 글 인줄 알았네요.ㅎㅎㅎ

어디서나 살다 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양 할거라 생각합니다.좋은추억과 행복한 마음으로 기억 되시길..

님도 화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세부나무꾼 [쪽지 보내기] 2012-06-03 00:11 No. 904323
902601 포인트 획득. 축하!
@ 심카드 - 제가 사실 컴퓨터를 잘못해서 ~~독수리 타법으로`겨우ㅋㅋ
세부쿨가이 [쪽지 보내기] 2012-06-02 03:06 No. 902714
저도 처음왔을때 그랬었다는..... 나무꾼님의 심경(?)이 공감이 가네요... ^^

화이팅하세요.....!!!
세부나무꾼 [쪽지 보내기] 2012-06-03 00:16 No. 904325
902714 포인트 획득. 축하!
@ 세부쿨가이 - 넵!!!
세부나무꾼 [쪽지 보내기] 2012-06-03 00:25 No. 904330
902714 포인트 획득. 축하!
@ 세부쿨가이 - 네`열심히 살겠습니다
전설 [쪽지 보내기] 2012-06-02 07:39 No. 902866
즐겁고 행복한 세부생활하세요...님도 힘내시고 화이팅..
세부나무꾼 [쪽지 보내기] 2012-06-03 00:27 No. 904335
902866 포인트 획득. 축하!
@ 전설 - 화이팅!
rottweiler [쪽지 보내기] 2012-06-02 08:25 No. 902906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잘풀릴거여요.. 결국 지나간고통은 추억이되니깐요..ㅎㅎ
세부나무꾼 [쪽지 보내기] 2012-06-03 00:30 No. 904338
902906 포인트 획득. 축하!
@ rottweiler - 그렇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감사!
참외2 [쪽지 보내기] 2012-06-02 14:10 No. 903390
하 하!!! 이곳의 도마뱀은 그집을 지켜준다하여 핀리핀사람들은
도마뱀을 영물로 숭배하는이도있읍니다
침대에 누어 도마뱀을보고있노라면 참재미있읍니다 벽이나 천장위의 모기 ,적은 벌레들을 젭싸게 잡아먹읍니다 시간이 더 하시면 도마뱀이 예뻐지기까지 합니다 필생활 멋지게즐기세요
살만 한곳입니다 모기무섭다구 고백코 하시지마시구 잘적응하시길
저는10년되었는데 아직도 이곳이 언제나 세롭게 느껴질때가많읍니다
세부나무꾼 [쪽지 보내기] 2012-06-03 00:34 No. 9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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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외2 - 며칠전 모기한테 몇방물려 모기약을 뿌렸는데 도마뱀 친구가 안보이는것같아요ㅠㅠ
하우젠 [쪽지 보내기] 2012-06-02 14:18 No. 903417
저도 2년정도 세부에서 살았습니다, 항상 택시를 타야하고 핼퍼도 돈이 아까워서 제가 모든것을 다했습니다,
텔레비젼도 없이 살았습니다, 사람이 그렇잖아요 그때는 왜 몰랐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참 소중하고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 저는 참고로 지금 한국으로 다시왔습니다만 정말 소중하고 알차게 내가 무엇을 하면 지금의 이순간을 즐기면서 참다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해보심이 ,,,,,,,,,,,,, 뭐든지 많이 보시고 해보시고 먹어보시고 다시는 못갈수 있는 나라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젊었을때 유럽에서 몇년간 살았습니다, 다시 갈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50이 된나이에 다시 그땅을 밟아볼 여유도 시간도 없네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 좋을듯 싶습니다,
세부나무꾼 [쪽지 보내기] 2012-06-03 00:38 No. 904343
903417 포인트 획득. 축하!
@ 하우젠 - 비슷한생각 비슷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차피가는 시간 소중하게 보내겠습니다
폴리76 [쪽지 보내기] 2012-06-02 23:30 No. 904295
저도 필핀 초보 세부에 살고 있습니다^^
온지 이제는 10개월을 향하여 가네요^^
초반에 힘든 부분도 좀 있었지만
이 시간이 소중하다는 맘으로 하루 하루 행복히 지내고 있습니다^^
조용히 살아서 그런지
전 조용하고 좋은 교민분들 필핀분들을 만나게 되네요^^
세부나무꾼님도 행복한 필핀 생활되세요^^
세부나무꾼 [쪽지 보내기] 2012-06-03 10:39 No. 904629
904295 포인트 획득. 축하!
@ 폴리76 - 좋은사람들 만나는것이 가장큰복인것같아요 특히 타국에서는~~~
바보장 [쪽지 보내기] 2012-06-03 08:36 No. 904539
필-에서는 모든 것을 긍정적 으로 생각 하고 조금 양보 하고
조금 손해 본다는 생각 으로 산 다면 항상 happy 합니다
세부나무꾼 [쪽지 보내기] 2012-06-03 10:44 No. 9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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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장 - 긍정의 힘!!! 믿습니다
성공한자 [쪽지 보내기] 2012-06-03 12:28 No. 904756
그렇게 오래사능데 일응하는건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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