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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생각하시나요?(33)

Views : 19,794 2018-06-28 11:25
자유게시판 127390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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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원(놀이터)에 아이들 데리고 갔더니
어떤 아이들이 강아지를 그네에 태워 흔들고 있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놀이터는 애완견 출입금지입니다. 물론 금연이구요.
주인을 찾아보니 초딩 3~4학년쯤 되어 보이는 순하게 생긴 아이들이였습니다.
조용히 타일렀습니다.
공원자체에 개를 데리고 오면 안되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목줄도 해야하며..
더군다나 아기들 타는 그네를 태우면 안된다고..
궁금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애견인들이 올린 글들이 있더군요..
놀이터마다 입장을 금지하니 우리 개들은 어딜 가서 노냐구요.. 개 놀이터를 따로 만들어 달라고..
시골이 아닌 이상 도심지에서는 아이들 놀이터 만들 공간도 부족합니다.
그나마 의무적으로 특정 시설과 함께 만들어 논 규정 때문에 겨우 만듭니다.
그렇기에 우리 아이들도 겨우 뛰어 놀 공간이 생기는 거구요. 개 놀이터? 만들 여유 공간이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은 천륜이라는 하늘에서 준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개와는 비교가 안되죠.
애견인들도 사랑하시는 개지만 자식보다 소중하진 않으시잖아요.
애견인들이 갈곳이 없다는 거.. 목줄에 입마개에 똥 치우개등을 들고 다니는건 매너 아닐까요?
아이들 위해서 흡연인들도 공원에서 담배 안 피우듯이요.. (흡연인도 갈 때가 없어요.. ㅋㅋ)
애견인들이 갈 때가 없으면 안 키우면 됩니다. 담배도 안 피우면 되듯이요.
저도 한때 애견인이였다가 아기가 개 때문에 놀래고 경기 일으켜서 당장 그만 뒀거든요.
여러분들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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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6-28 11:37 No. 127390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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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봄 반려동물 시대인데요.
미처 따라가주지 못하는 현실.

사람도 인간 이하의 삶을 사는이가 있는가하면
미용에 병원에 대접받는 아이러니...

누가 그러드만요.
개 안고다니는이 보고 지부모는 나몰라라할거라고.

전 반려동물 안키웁니다.
울집 개는 그냥 도둑지키는 개일 뿐.

시대에 뒤떨어졌다구요?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6-28 11:42 No. 1273908194
42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자식같은 개 한마리 키우고있는 애견인으로서, 타인이 불편해하면 안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데리고 나가면 여기저기 영역표시는 기본에 똥이라도싸면 화장지로 주워서 랩핑하고....

목줄은 당연히 해야되는거구요.

도대체 애완견을 위하자는 건지 애완견들 주인들의 편의를 위하자는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나에게는 소중한 자식같은 개일지 몰라도, 남한테는 그냥 개.새.씨 일뿐...
생존본능 [쪽지 보내기] 2018-06-28 11:47 No. 127390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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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가 없으면 안키우면 되고 담배도 안피우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런게 싫으면 안나가면되고 한국에선 그렇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한국에서 사시면 될 문제아닌가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6-28 11:59 No. 1273908212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생존본능 님에게...
전 한국에 사는 다문화 가정이에요.. 한국 문제 이야기 한거구요..
흡연인이던 애견인이던 남에게 피해를 안 주는 매너를 지키면 좋을꺼 같다는 취지의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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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본능 [쪽지 보내기] 2018-06-28 12:31 No. 127390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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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가득한 님에게...
하늘에서 천륜같은 아이들인데 개와는 비교가 안된다고 하셨죠?
전 자식이 없어서 4마리의 강아지를 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당연히 자기 자식 이쁘고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자기 자식 귀한줄 알면 남의 자식도 귀한법이고 저같은 사람에겐 어느 누구의 자식보다 제 강아지가 귀합니다.
질문의 취지가 매너를 잘 지키면 좋겠다하셨는데
강아지 무시하는 발언에 전 기분이 안좋은데 그 쪽은 매너 있는 행동이신가요?
삶의방식 [쪽지 보내기] 2018-06-28 12:19 No. 1273908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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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가득한 님에게...

흡연인이던 애견인이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매너를 지키면 좋겟다 라는 취지이시면 그 매너를 본인 아이들에게 열심히 교육하셔서 혹여라도 버릇없는 아이가 안되도록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본인말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된 입장에서의 사회에 대한 매너 이지요...개는 사람보다 덜 소중하다. 그런 건 안가르치시겟죠?
생존본능 [쪽지 보내기] 2018-06-28 12:18 No. 1273908269
33 포인트 획득. 축하!
@ 기쁨가득한 님에게...
어찌 생각하냐는 질문에 제 생각을 말한것 뿐인데
민감하시네요.
한국이라고 명시도 안되어있고 한국에선이라고만 하셨네요
그러고 필고 사이트가 필리핀 교민이 많다보니 당연히 명시를 안하면 필리핀이라고 생각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생각을 물으시고 생각을 말하는데 따지고 드시면 무서워서 댓글이나 달겠어요?

당연히 매너는 지켜야죠.말 못하는 동물과 어린아이가 주인이라하셨는데 그 어린아이가 그런 생각까지하고 데려 나왔을까요?
삶의방식 [쪽지 보내기] 2018-06-28 12:16 No. 127390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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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아이들은 하늘이 내려준 천륜이라는 소중한 아이들이고 개와는 비교가 안되는 아이들 이겟지요.
그 천륜같은 본인의 아이와 버금가게 또는 그 아이와 비교도 안될만큼 사랑하는 애견인들이 있습니다.
개와는 비교도 안되죠..??...==> 이건 본인 생각이고요.

나는 내 자식만큼 나의 반려동물들을 사랑합니다.
말못하는 짐승이 부모키워준 은혜도 모르는 폐륜 저지르는 사람새끼들 보다 나을수도 있습니다.
왜 사람 자식보다 개가 소중하지 않다 생각하시나요?

본인도 애견이었다가 아기가 개에 놀라서 당장 그만두었다 라면 그건 애견인(愛犬人)이 아닌 그냥 개 키우던 사람이었다 라고 하시는게 맞습니다.
어쩔수 없이 아이의 건강이나 신변이 중요하기에 할수 없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본인 말씀처럼 사람 자식이 소중하지요..하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사람자식 보다 개 라는 미물이 본인에게 더 위안과 신뢰를 줄수도 잇다는 생각은 없으시겟죠..

목줄에 입마개 똥치우개 들고 다는건 매너입니다..다 압니다..알면서 쉬~ 넘기고 괜찮겠지 하는 일부 사람들 잇습니다...
그 사람들도 다 본인처럼 한 집의 개보다 소중한 사람 자식들이겟지요?

개의 소중함과 덜 소중함의 차이를 논하기 전에 본인의 이기적인 생각이 팽배되어 있다는 생각먼저 해보시지요.

본인 자식만큼 아니 본인 자식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있습니다..
한국나갈때 혹여 장기간 집을 비울때 나는 11마리의 내 반려동물을 비행기에 태우고 다닙니다.
나는 자식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내 자식과 동일시 생각하니까요..내가 미친사람인가요?

본인 자식도 소중합니다...그 자식보다 덜 소중하다라는 그 확신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애기 인가요?



halasan [쪽지 보내기] 2018-06-28 13:58 No. 1273908436
@ 삶의방식 님에게...
님에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건 개를 사람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인정 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강아질 안고다니는 사람이 자기 부모를 안고 다니는것은 보질 못 하였습니다. 저두 그러하구요.
우리가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 갑시다
그러나 절대 태클은 아님니다.
왜냐하면 저도 폼과 치화와를 한마리씩 집 안에서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넘들이 병원 입원비가 사람보다 더나오더군요. ㅎㅎ
크산티페 [쪽지 보내기] 2018-06-28 12:49 No. 127390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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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때그때 다르지요.

며느리 말 들으면 며느리가 맞고,

시어머니 말 들어보면 또 시어머니 말이 맞듯이 .....

그러나 한가지는 규범은 지키고 존중하고 따라야지요.

그게 안되면 된장 바르는거고.
예수믿다좆되보자 [쪽지 보내기] 2018-06-28 13:46 No. 1273908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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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개 때문에 놀래지 않고 즐기고 경끼 않이르켜서 안그만 두고 권장하는 부모의 심정도 있지요.
대한독립
대한민국
000000000000
goo.gl/nUddFP
상전 [쪽지 보내기] 2018-06-28 13:52 No. 127390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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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린 아이들에겐 그 강아지가 동생같은
가족 이였나 봅니다.

앞으고 공원 산책 하실땐 사랑스런 자식들을 위해
물 티슈 정도는 준비 해 가셔도 괜찮을 듯요.ㅎㅎ
geehidalgo [쪽지 보내기] 2018-06-28 14:14 No. 127390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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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uess it is only because of the regulations that are made mandatory with certain facilities.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6-28 14:40 No. 1273908529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의견들 잘 들었습니다.
애견 문제는 정치나 종교처럼 답을 내리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떤 이에게는 자식보다 소중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군요.
제 의견은 아무리 개가 소중해도 인간보다, 특히 자식보다 소중할 순 없다는 것인데요.
각자 삶의 방식이 틀리니 뭐가 옳다고 이야기 하기도 힘든 부분이네요.
소중한 나의 개가 또는 나의 자식이 남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잘 키우라는 것은 공통적인 의견인듯 하네요.
어제 축구를 이겨서 약간 피곤하면서도 맘은 즐거운 하루네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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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본능 [쪽지 보내기] 2018-06-28 14:50 No. 1273908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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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가득한 님에게...
정해놓은 결론에 의견을 물어보고
결국 자신의 결론으로 마무리하시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6-28 15:26 No. 1273908599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생존본능 님에게...
님 좀 민감하신듯.. 제가 개를 별로 안 좋아하기에 그런 것들이 보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님의 의견을 무시하는 건 아닌데요.. ^^
뭐라 결론내기 힘든 어려운 문제라는 이야기를 한 것이지 제가 결론 지은건 없는데요..
그리고 개 주인이 아이들이기에 잘 타일렀다 말씀드렸는데요.. 그 아이들이 뭘 알겠습니까?
어른이 그랬다면 더 따끔하게 이야기를 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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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보이 [쪽지 보내기] 2018-06-28 15:33 No. 1273908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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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가득한 님에게...

질문하신게 놀이터에 개를 데리고 오면 되냐... 이건가요 아님

개 놀이터에 대한 건가요..?
프린세사 [쪽지 보내기] 2018-06-28 15:06 No. 1273908549
40 포인트 획득. 축하!
각자의 의견을 말하라 하시니

제 의견을 얘기하자면..

글 쓰신 내용을 보면 놀이터로 시작을 했으나

결론은 반려동물에 대한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그분들의 요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거 맞는거지요?


물론 내 자식과 반려 동물은 비교 자체가 안되죠.

그리고 아이들 놀이터에 반려동물이 들어오는것도 반대는 아니지만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하지만....

반려동물 소유자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 거까지

참견할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요구한다고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걸 요구 한다고 해서

그걸 반대까지 할 이유가 있나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6-28 15:33 No. 1273908608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프린세사 님에게...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 맞습니다.. 그들이 요구하는 개를 위한 공원을 만드는게 옳은 것이냐?
이것이 의견을 구한 요지이지요. 개가 싫고 좋고는 개인의 취향이니 뭐라 하긴 그렇지만
한국의 아파트에서 살다보면 엄청 큰 개를 입마개도 없이 끌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그 자체가 매우 위협적입니다.
어찌보면 갈 때가 없기에 아파트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니 그들만의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
모두 그리로 갔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여러 군데서 찬반 논란이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더 필요하기도 한 부분이지요.
또 한가지는 그런 것들이 애견인을 위한건지 개를 위한건지 정말 의문이 들 때도 많거든요.
개는 맘 놓고 뛰어 다닐때 가장 행복해 보이는데.. 아파트에 가둬 키우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그들을 괴롭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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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쪽지 보내기] 2018-06-29 10:37 No. 127390940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기쁨가득한 님에게...

너무 깊게 들어가시고 계십니다. ㅎㅎㅎ

저는 개주인을 위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개에게는 인권이 없으니까요.

아무리 자식같은 반려견이라하더라도 결국엔 동물입니다.

개라고 특별한게 없습니다. 개란 단어를 돼지 뱀 소와 같이 다른 동물의 종으로 바꿔서 한글로 적어놓고 읽어보시면 꽤 재밌습니다. ^^;;
kellyya [쪽지 보내기] 2018-06-28 16:01 No. 127390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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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사는거죠
별것 있나요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6-28 17:29 No. 1273908762
요즘은 애들 놀이터도 부족하지 않나요? 형식적으로 지어놓은 놀이터에는 애들도 별로 없기도 하구요. 애들 놀이터를 더 안전하고 좋게 만드는 게 당연히 더 중요하죠. 반려동물도 중요하지만 애들과 어떻게 비교하나요. ㅎㅎㅎㅎ
놀이터에 입장을 금지하면 당연히 지켜줘야죠. "나한테는 우리 강아지가 애와 같다" 라고 하는 것은 유치원생 논리죠.

반려동물 놀이터는 주장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당연히 생기겠죠. 아직 없는 걸 보면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게 대다수의 의견이겠죠.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8-06-28 20:44 No. 1273908964
놀터에 강아지 있음 애들은 좋아하지않나요
애들을 위한공간이니 애들이 좋아하면
괜찮다 보구요
세상은 급변하기 마련!!
몇십년전 한국에 반려견??개산책??그런게 어딨었나요ㅎ
수백 수천년 없던 인식이 순식각에 자리 잡는게
미스테리이긴 합니다만ㅋ
맞춰 사는거죠.
필핀도 요즘 애견 부쩍느는 추세던데
목욕이나 좀 빡시게 시킬것이지
엘리베이터 태우면 숨이 턱턱 막혀요ㅎ
아 뭔 강아지한테 동물원서 체험한 곰냄새가 나는지...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6-28 21:00 No. 1273908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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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핀인줄 알았는데
한국얘기라구요?ㅎㅎ

전 개똥없는 거리 보니파시오에서
어떤 필리핀 사람이 큰개 끌고가는데
길한복판에 개가 똥을 엄청크게 싸버리더라구요

당연히 개똥 수거봉지 안들고온거 보여서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했는데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발로 끌어다 가로수 나무 있는데 있죠?
거기다 드리블하듯 넣어버리더라구요 --;
필가이드지망생 [쪽지 보내기] 2018-06-28 21:51 No. 127390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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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들을 존중하고 저도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도 저희개가 아프면 밤새 걱정되고 마음 아프고 병원데려가서 진료받고 주사 맞히고 하지만 사람보다 개가 중요하다거나 그런 생각에는 동의해본적도 할 생각도 없습니다. 애견인이 아니라 그냥 개를 키우는 사람인가 봅니다. 뭐 여하튼 이런 생각들은 어차피 개개인의 가치관일 뿐이고 서로 관여할 여지는 적다고 봅니다. 다만 딱 한가지 분명한게 있다면. 법을 지켜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제가 몇몇 종교인들을 싫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개인의 믿음을 법위에 두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가치관을 법위에 둔다면 그 사람은 다만 테러리스트에 불과합니다. 개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면 개를 안데리고 오는게 무조건 맞습니다. 아이들이 그 개를 가족처럼 사랑하느냐 안하느냐 그런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런 부분들이 마음에 안드시면 정치활동을 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직접 출마를 하시거나, 본인의 의사를 반영해줄 정치인을 후원하세요. 법을 바꾸세요. 그게 다입니다.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6-29 10:23 No. 1273909384
@ 필가이드지망생 님에게...

시원한 댓글 잘읽었습니다.

애견인이면 어떻고 개키우는 사람이면 어떻습니까.

내 개랑 남에게 피해안주고 잘살면되죠.

저도 말씀하신대로 공공장소나 놀이터같은 곳에 개의 출입을 금한건 공공의 서로간의 약속인건데, 거기서 개를 사랑하느냐 마느냐 자식같으냐 마느냐가 나올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전 [쪽지 보내기] 2018-06-28 23:56 No. 12739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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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가이드지망생 님에게...
대한민국 국개(?)의원이 사람인지 그것이 궁금한 1인 입니다.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6-29 18:12 No. 127390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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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전 님에게...
그런데 궁금한건 애견인들도 국개.. 의원이라고 하는데..
그분들은 국개.. 들이 사랑스러워 그리 부를까요?
농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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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 [쪽지 보내기] 2018-06-30 12:50 No. 12739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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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가득한 님에게...
여의도 그 개들은
맘 아프게도 미친 개를 지칭하는 거겠죠??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6-29 09:08 No. 127390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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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전 님에게...
그 개는 귀엽지도 않습니다. 혐오스럽기만 하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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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bba [쪽지 보내기] 2018-06-29 09:27 No. 127390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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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시대이니까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8-06-30 00:38 No. 12739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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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개 놀이터로.
아이들은 아이 놀이터로가 정답이죠.
요즘 개 카페들이 많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개 키우시는 분들은 개 목줄과 개똥 처리는 필수로 하시기를.
제가 사는 작은 서브 디비전 주택가 동네에도 개 키우는 필인이 많은데 개똥 치우는 인간은 없는 듯 합니다.
가끔씩 개똥이 신발에 묻으면 더러워서, 동네에 개똥 냄새가 진동하고 이것때문에 이사도 고려해보았습니다.
요즘은 비가 많이 와서 좀 덜하지만.
인생사한방 [쪽지 보내기] 2018-07-02 06:11 No. 127391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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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두둔 하실 분들은
맘충이나 다를 게 읍어 보이네요
그 맘충이라는 단어가 생기기 까지
또 노키즈 식당들이 생기기까지
대체 그 애 엄마들은 멀 햇고 얼마나 애들 관리를 못해
그리 욕을 먹고 또 그 욕들이 늘어 맘충이라는 단어까지
만들어 졋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 애기는 차케요,제 개는 안 물어요
대체 멀 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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