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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대한민국은 단일민족 국가일까???(22)

Views : 11,680 2018-06-28 01:21
자유게시판 127390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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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뜨거운 논란의 남북 문제에서,

유명세를 지닌 인사가 통일의 이유로서...

남북한이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단일민족 이라서란다.


물론, 통일이 됀다면

비용을 비롯한 여러 예기치 못한 불편함이 있겠지만,

미래의 손익계산서 상으로는 이익일 것이 자명하기는 하다.


그러함에도

통일이 어려운 것은 그 실체적 과제를 지금(당장)은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만일 여러분께,

통일을 위해 절반의 북한동포와 현재와 같은 삶을 나누기위해서라면

여러분의 세금을 2배 혹은 4배로 인상하더라도 동의 하십니까? 묻는다면...


그리고 오늘,

국가의 특혜를 누리는 여의도 1번지 4년제 세입자를 포함한 따뜻한 자리를 차지한 분들께서

그 자리를 내놓고 북한의 동포(?)들과 경선을 치루시겠습니까? 묻는다면...



오천년 역사의 우리가 단일민족이라 우기면 우리는 제자식 자위행위로 변명 할수는 있겠으나...

이웃세상 사람이 부러워하는 척하며 뒤로는 비웃을지도 모를 일이다.


여진, 말갈, 북만, 남만, 그게 아니라도...

국가오는 가야,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재가 배워온 역사에서 조차 그리 얽히었다 배웠습니다.


언어가 같거나 유사하다 하면 동족일까요?

영어를 쓰는 필리피노는 영국인 일까요? 아니면 따갈록을 쓰는 필리피노는 스페니쉬인가요?

그렇다면 싱가폴은 영국이면서 중국도 돼겠군요...


이민족의 결혼으로 이루어진 多文化가정이 100만을 넘었고,

그 후손이 3백만이 넘습니다.



EU(유럽연합)이 언어와 종족리 같습니까?


아직도 우리 저잣거리에 이바구 거리인 고부간의 갈등도 해결이 안돼는데...

부모자식과의 갈등은? 앞서고 뒤선 친구 동료와의 갈등은?


左右(좌우) 갈등? 與野(여야)의 갈등?

서로의 이해만 같으면 언제나 당신이 모를 초특급 장소에서 '위하여'를 외치며

술잔을 마주칠런지도 모를 일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단일민족일까요?

100프로 일수도 있겠으나 그 확률은 로또보다는 낮을 것입니다.

아마도,

저와 여러분이 단일 혈통의 확률은 50프로가 아니됄 입니다.

해도, 저는 여러분과 이웃 해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하려 노력하려 하고요...



나와 생긴 것이 다르고 삶의 사정이 다르고, 형편이 다르고 또한 생각이 다르다 해도,

설혹,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 해도,

상대의 그것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오늘과 내일의 평화를 지키는 우선의 방법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여러분은 저와 피를 나눈 兄弟이신가요???



--- 재미삼아 제 혈액 분석을 해보니...

몽골계 46프로, 중국 한족계 7프로, 아메리카 인디언계 23프로, 동남아계 6프로...

나머지는 未詳(미상) 이라더군요,

확신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렇기도 하겠다' 싶었습니다.





*** 하더라도 기적은 없지 않습니다.

최정상이라는 독일을 이긴 우리의 대표팀처럼...


만일,

우리의 첫상대가 '독일'이었다면...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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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쪽지 보내기] 2018-06-28 01:38 No. 127390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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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겨 기분 좋은 오늘 뭘 그래 복잡한 생각을 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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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6-28 01:38 No. 1273907799
@ 루크 님에게...

저 또한 기분이 나쁠리야 없겠으나...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의 경기는 끝났군요...

내일은...
루크 [쪽지 보내기] 2018-06-28 01:58 No. 1273907818
47 포인트 획득. 축하!
@ 하우리 님에게...
스웨덴이 멕시코를 이기고
독일이 스웨덴을 이기고
한국이 독일을 이겼으니
한국이 제일 센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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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6-28 02:09 No. 1273907825
@ 루크 님에게...

제가 동네축구는 가끔 구경은 합니다만,

월드컵 축구에는 문외한 이라해도 무방한 이인지라...

우리팀이 제일 세니 16강에 당연히 가겠군요.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일깨워 주시어 고맙습니다.



그렇다면,

문외한인 저도 어느 테레비에서 중계하는지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루크 [쪽지 보내기] 2018-06-28 12:24 No. 1273908280
33 포인트 획득. 축하!
@ 하우리 님에게...엠비시 케이비에스 에스비에스에서 다 중계합니다. 우리 팀은 16강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독일을 이기고 축제 분위기인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 한반 살펴 보세요. 아주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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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다하겠습니다 [쪽지 보내기] 2018-06-28 01:49 No. 127390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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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6간본선탈락
결론이 중요하죠
첫경기 두번째경기 다따져봐야죠
암튼오늘 멋진경기였습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6-28 02:15 No. 1273907832
@ 최선을다하겠습니다 님에게...

저도 그리 보고 즐겼습니다.


문득,

정겨운 웃음으로 해 본 생각이...

제 에미에게 여러차례 혼이 나고야

책상 앞에 앉는 척이라도 하는 제 자식놈 생각에...

해도, 이내 제 에미의 눈을 피해가며 게임을 하더군요,

뜨락또@네이버-98 [쪽지 보내기] 2018-06-28 04:39 No. 127390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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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이겼다
스포츠 경기는 데굴데굴ᆢㅎㅎ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6-28 09:35 No. 1273907965
46 포인트 획득. 축하!
단일민족이라...
우리나라 사람의 머리는 전세계에서 제일 좋습니다.
혈통이 안 섞이면 머리가 좋을 수 있을까요?
혈통학적으로 그건 아니라고 과학자들은 이야기 할겁니다.
조선이야 우리나라 같지도 않은 중국속국으로 찌그러져 살았지만
고려까지는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조선시대에도 광대한 영토를 통한 혈통 교류는 있었을꺼구요.
같은 민족을 혈통으로 따지긴 힘들듯 하고..
월드컵을 보며 같이 "대한민국"을 외쳐주는 필녀 마누라도 이젠 같은 민족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당연하구요..
라스트컨설팅
인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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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6-28 10:09 No. 1273908019
@ 기쁨가득한 님에게...

조선이 중국의 속국 행태(노릇)를 해왔기는 해도,

속국까지는 아니었다는데...

그것을 드러 내놓기에는 저도 망설여 집니다.


님의 가정이 대한민국인으로 구성 됌을 인장하심이,

당당하고 부럽게또 여겨집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6-28 11:32 No. 127390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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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리 님에게...
모든게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 싶습니다.
조선을 통치를 위해 성리학을 위주로 정치를 했고, 사농공상이라 하여 상인을 제일 천하게 여겼죠..
그러니 문물 교류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폐쇄적일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초기에 훌륭하게 정치를 해 나갔습니다만 조선을 망친건 "세조".. 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는 속국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세종이 만든 좋은 것들을 세조가 다 망쳤죠..
이 때부터 당파가 시작되고.. 지금까지도 그 영향이 크네요.. ㅎㅎ 전 그리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라스트컨설팅
인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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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com
kellyya [쪽지 보내기] 2018-06-28 10:34 No. 127390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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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단일 민이라하기엔
너무나 많이
변한것 같아요
젊은청춘 [쪽지 보내기] 2018-06-28 12:30 No. 1273908283
31 포인트 획득. 축하!
님의 생각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동의합니다
하지만 본인 생각은 통일은 꼭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6-28 23:11 No. 1273909092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젊은청춘 님에게...

저 또한 그리 됀다면,

진즉에 은퇴한 처지일지라도

후진을 위해 얼마나 좋겠습니까.
Uzura [쪽지 보내기] 2018-06-28 13:36 No. 1273908394
42 포인트 획득. 축하!
통일 비용을 이야기 하면서 분단 비용은 이야기 하지 않는군요.

현재 한국이 매년 지불하고 있는 분단비용; 군사비용이 연 40조가 넘습니다. 북한도 10조가 넘지요.
통일된다고 군사비용이 제로가 되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비용은 북한과의 휴전으로 이루어지면서 올라간 비용이지요.
그리고 한국 남자들의 2년간의 군복무도 분단비용이지요.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기도 어렵죠.
학업을 중단하면서 생기는 추가적 비용, 유명 운동선수들은 2년의 공백으로 인해 높은 연봉을 못받게 되기도 하죠.

세금이 2배가 된다? 누가 한 이야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통일비용을 100조라고 이야기하는 뉴스를 봤는데 분단비용 5년 절약하면 이거 커버되는거 아닙니까?

조금만 생각해보면 통일이 결코 비용이 큰 것이 아니죠. 이미 우리가 지불하고 있는 분단비용을 생각하지 않으니 생기는 오류지요.
맑은하루 [쪽지 보내기] 2018-06-28 16:33 No. 1273908710
과연 통일이 되면 군사비용이 반 이하로 줄어드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강제 군복무야 없어지겠지만 모병제로 바뀌겠죠
북한과의 군사력 경쟁은 없어지겠지만 중국과 일본과의 군사력 경쟁이 생기겠지요
아니라구요? 제 생각에도 세금은 크게 늘고 군사비용은 장기적으로 늘면 늘어나지 절대 크게 줄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비용은 추가적이지만 군사비용은 지속적이지 않을까요
과연 군사비용을 반으로 줄이고 이 나라가 지구상에 언제까지 남아 있을수 있을까요 ㅎㅎ
다시 중국과 일본의 노예로 ㄱㄱㄱ 차라리 지금 당장은 미국의 노예가 나은데 ㅋㅋ
Uzura [쪽지 보내기] 2018-06-28 16:45 No. 1273908715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맑은하루 님에게...
대한민국 국방비의 절반 이상이 급여인건 아십니까?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뀌고 현대화를 추구해야겠죠.
징병제에서 모병제로만 바뀌어도 지금처럼 많이 들진 않겠죠.
한국의 징병제는 북한 때문이니까요. 상시 전쟁중이니 병력이 필요하니까요.

통일되면 적어도 30%는 줄어들겁니다. 예전에 조선일보에서 통일되면 국방비가 20년간 400조 준다는 기사를 쓴적이 있었죠. 5년이면 100조죠. 꽤나 논리적인 내용이라서 머리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링크 걸어드릴테니 한번읽어보세요.

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17/2014011700288.html?Dep0=twitter&d=2014011700288
맑은하루 [쪽지 보내기] 2018-06-28 17:01 No. 127390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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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zura 님에게...
네 알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ㅎㅎ
geehidalgo [쪽지 보내기] 2018-06-28 13:48 No. 127390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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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have the same understanding of each other, you will not always know
Uzura [쪽지 보내기] 2018-06-28 14:02 No. 127390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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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과 민족을 혼동하시는것 같습니다.

민족은 같은 문화 역사 언어를 가진 동일한 정체성을 가지는 집단이죠. 보통 유전적으로 유사한것이 일반적이지만 그 유전적 요소에 다른 피가 섞였다고 해서 다른 민족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북한과의 분단된지 70년이 넘어 이미 한세대의 gap이 생겼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과거의 역사와 문화가 바뀌는 것은 아니죠. 분단된 기간이 길어지면 정체성 또한 바껴가겠죠. 언어도 변하고 문화도 변하겠죠. 더 늦기전에 통일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6-28 16:56 No. 1273908721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Uzura 님에게...

저의 생각도 님의 견해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한가지 부탁을 드리자면,

제 글을 읽어주시매 고마웁게 생각하오며

나름 쉽게 적은 글이오니,

제 글의 본지를 이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필가이드지망생 [쪽지 보내기] 2018-06-28 22:00 No. 127390903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재밌는 이야기지만 궤변이네요.

단일민족이라는 이야기는 그렇게 단순하게 DNA를 따져서 이야기한다면 세상에 하나의 틀에 들어가서 살만한 국가가 존재하겠습니까? 영국도 아일랜드의 일부가 독립하려고하면 죽어라고 막고, 중국이 대만을 세상이 두쪽이 나도 포기를 못하고, 미국에서 뉴욕주가 독립을 선언하면 어떤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이들은 DNA가 얼마나 같아서 당연히 같이 살아야할 하나의 나라라는 의식을 가지는 걸까요. 우리나라는 이런 경우에 비하면 훨씬 단순명쾌하나 하나의 나라였고 한민족이었습니다. 다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제에 저항했고 모든걸 다 바치며 독립을 꿈꿨습니다. 그당시에 함경도 사람과 경상도 사람의 마음이 달랐겠습니까? 한민족이라는 생각에 단 한치의 의심이라도 있었겠습니까? 그분들이 돌아가신지 불과 얼마 지나지도 않았지만 우리가 너무 통일을 미뤄왔나봅니다. 글쓰신분처럼 DNA분석이나 하면서 내 혈통 니혈통 따지는 분이 계신걸보면, 아무래도 우리가 통일을 너무 미뤄왔고 선조들에게 죄송한 마음밖에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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