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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경하세요(12)

Views : 3,546 2017-12-06 12:33
자유게시판 127361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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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벤쿠버 산위에 눈이 내렸습니다
일하다 니코친 보충하러 건물옆 주차장에 나갔다가
멀리 보이는 노스 벤쿠버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낙엽이 쌓인 집앞 공원입니다
오랫만에 카나다 소식 전합니다

메트로 벤쿠버는 이민자들이 경제활동 참여가 매우 활발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벤쿠버 전체 근로자중 43%로 이민자 근로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중 하나로 나타 났습니다
그러나 이민자 취업율이 출신국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계는 노동시장 참여가 저조한 반면 일본계와 필리핀계는 아주 높은 비율로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이민자중
중국계는 47%, 필리핀계 80%, 백인계열 이민자 82%, 남아시아계 이민자 71%가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란계, 아랍계, 중국계 출신 이민자들의 노동시장 참여가 저조하여
이들은 부유한 이민자들이 많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추정할수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한국계는 따로 집계가 없네요


카나다 비시주는 안락사가 법으로 허용된지 1년 반이 되었는데
매월 평균 55명이 안락사로 생을 마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이는 카나다 전체 중에서 인구 대비 가장 안락사 비중이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비시주의 안락사 사망자의 70%는 70세이상의 고령환자들인데
이는 바로 은퇴하기 좋은곳으로 유명한 벤쿠버 아일렌드 때문이랍니다
벤쿠버 아일렌드는 제주도의 약 17배 크기의 섬인데 온화한 기후로
많은 부유한 고령 은퇴자들이 살기 원하는 섬으로
벤쿠버 섬의 경우 인구대비 안락사율이 전국 평균보다 5배나 높다고 합니다
벤쿠버 섬의 전체 사망자중 5%는 안락사 사망자라고 합니다

문제는 안락사를 원하는 환자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데
안락사를 집도하는 의사들의 수당이 너무 저렴하여 의사들이
안락사 집도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안락사를 꺼려하여 보통 집으로 출장가서 집도를 하는데
일괄적으로 200불 + 출장비 133불을 지급받는다고 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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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호박 [쪽지 보내기] 2017-12-06 12:43 No. 1273612984
49 포인트 획득. 축하!
안락사 병원비 계속나가고 고통받는 이들에겐 필요할수도
gassyjack [쪽지 보내기] 2017-12-06 13:05 No. 1273613009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일호박 님에게...
카나다에서 영주권자 이상은 입원비, 치료비, 수술비 모두 무료이고
입원 환자라 하더라도 보호자가 할일은 없습니다
심지어 대소변 목욕까지도 모두 병원 간호사가 처리합니다
보호자가 할일은 오로지 병문안 밖에 없는데
문제는 무료이다 보니 입원이나 수술이나 모두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죠
vic [쪽지 보내기] 2017-12-06 13:01 No. 1273612997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통받는 이들에겐 필요할수도
sh4304 [쪽지 보내기] 2017-12-06 13:02 No. 1273612998
87 포인트 획득. 축하!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게 힘들듯 합니다...
아무리 안락사라지만 마음속에는 무거운 죄책감이 들듯합니다...
클락 프린세스 노래방
09199129590
cafe.naver.com/sunnydaytour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7-12-06 13:01 No. 1273613002
60 포인트 획득. 축하!
다시 눈구경하는 뱅쿠버.
세월이 참 휘리릭임다.

울 아들이 동계엔 주말마다 스노보드 타러다녔는데.....

늘 건강하세요.
gassyjack [쪽지 보내기] 2017-12-06 13:08 No. 1273613016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고바우1 님에게...
네 정말 엄청 빠르게 지나갑니다

스키장 얼마전에 개장했다는 소식이,,
더 늦기전에 늦둥이 데리고
여행다니시며 한번 놀러 오세요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7-12-06 13:13 No. 1273613038
75 포인트 획득. 축하!
@ gassyjack 님에게...
그새 바쁘셨나? 아님 좋은일이 많으셨는지...

울 큰녀석이 지독한구석이있어요.
아침에 스노보드메고 버스타고 스키장가서
햄버거먹어가며 한밤중에 집에왔다드만요.

그저 온 추억이 애들엄마와 함께여서 눈시울이....

캐나다...참 추억거리가 많네요.
가는곳마다 어찌그리 멋있었든지.

언제 한번 가게될런지...
아들보고 뭐하러 서울서 사냐고..
가끔 뱅쿠버가서 살라합니다.

필은 눈에 안차네요.
gassyjack [쪽지 보내기] 2017-12-06 14:24 No. 1273613192
@ 고
삭제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7-12-06 15:41 No. 1273613358
@ gassyjack 님에게...
ㅋㅋㅋㅋㅋ 저도 더러 숯검댕이 만들어요.
정신엄는건 젊은 애들도니.ㅋ

그나저나 캐나다가 맘이 없으신가 한국에 너무 오래 계시네요.
일은 그저 꾸준히 하세요.
육은 힘들어도 맘이 위안이됩니다.
제가 요즘 맘이 편치않아요.
이러다 저승가는 날만 기다리는거아닌가도싶고.

막상 좋은땅 나와 집짓게됨 것두 겁도나고.
해서 이 왕 할거면 둬채거리 한번에짓자해서 둬필지 매물을 기다려보내요.

일은 하되 좀 여유있게 여행도 다니고하게함 존데...

암튼 우리모두 화이팅 입니다.ㅋ
부르심을따라 [쪽지 보내기] 2017-12-06 17:43 No. 127361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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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산 근사하네요
언제 눈을 보았던지...요
imjung [쪽지 보내기] 2017-12-06 18:09 No. 127361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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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해요.
감사합니다.^^
승택아 [쪽지 보내기] 2017-12-10 19:06 No. 1273621770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시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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