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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뉴스] 6월 28일 필리핀정보(8)

Views : 17,205 2017-06-28 15:02
자유게시판 12732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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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해드리는
필뉴스입니다.
6월 28일자 필리핀 뉴스입니다.




(기사출처 - 불라칸,BULACAN-마릴라오,MARILAO)

필리핀 도로교통부, 불라칸에 첫 PNR 역 건설.

PNR은 한국의 KORAIL처럼 필리핀의 철도를 말합니다.
Philppines National Railways ( PNR )

마닐라와 중부루손을 잇는 첫번째 철도선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필리핀 도로교통부는
불라칸의 마릴라오(Marilao)에 첫번째 역을 건설합니다.
마닐라와 앙헬레스/클락을 잇는 106 킬로미터의 프로젝트 중,
마닐라와 가까운 불라칸(Bulacan)에 첫번째 역이 생기는 겁니다.

이 구간이 모두 완공되면, 총 13대의 기차가 운행하게 되며,
각 기차는 8칸으로 구성 될 예정입니다.
최대시속 120 km/h의 속도로 운행하며,
마릴라오(Marilao)를 지나 투투반(Tutuban)을 거치며 클락(Clark) 공항까지
17개의 역이 건설 될 예정입니다.

이 구간이 모두 완공되면 2~3시간 걸리던
기존의 마닐라~클락 간의 거리가 55분으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BUILD, BUILD, BUIL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1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필리핀 전체의
교통체계 개편 시스템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철도공사는
2017년 말쯤 시작되며 2021년 완공 예정입니다.

도로교통부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임기안에 1,000 킬로미터의 철도를 건설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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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마닐라,MANILA)

필리핀 법무부, 테러범과의 협상 절대 있을 수 없다.

마라위를 공격하고 점거했던 민다나오 테러조직 마우테 그룹의
리더조직이 인질교환 제안을 했습니다.

이에 필리핀 법무부장관 Vitaliano Aguirre 2세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마우테그룹에 인질로 잡혀있는 카톨릭 신부와
필리핀 경찰에 체포된 그들의 부모님을 교환하자는 겁니다.

또 법무부 장관은 테러조직의 리더 압둘라 마우테가 제안한 인질교환 협상 역시
불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 군이 곧 마우테 그룹을 몰아내고 모든 인질들을 구출하는데
문제가 없다는데 자신하면서, 테러범과의 협상을 있을 수 없는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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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마라위,MARAWI)

마라위 테러조직, 수로를 이용해 무기조달.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계엄령이 내려진 가운데,
마라위에서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는 테러조직들이
물길을 이용하여 각종 무기류와 실탄을 조달한다고
 필리핀 육군이 밝혔습니다.

마라위를 공격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고립된 상황과 정부군의 지속적인 폭격으로 수세에 몰린가운데,
강을 이용하여 다른 지역으로부터 무기와 이에 필요한 실탄등을 조달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필리핀 군에선 그들의 수로를 막고 보급로를 차단하기위한 작전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현재 마라위에는 약 100여명의 테러리스트가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으며,
정보통에 의하면 이들의 무기와 실탄등이 모두 소진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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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메트로마닐라,METRO MANILA)

 메트로 마닐라,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체계 개편.

The Metro Manila Development Authority ( MMDA )는 어제 화요일,
개인용 승용 차량들을 메트로 마닐라 내 메인 도로들에 
1주일에 이틀간 진입금지 시키는 절차를 고려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개인 번호판을 식별해 일주일에 하루만 진입금지를 시행 중 입니다. 
쉽게 말해, 승용차 요일제를 늘리겠다는 겁니다.

현재 약 2천여명의 MMDA 요원들이 메트로 마닐라 전 지역에 투입되어
수신호를 하는 등 교통난 해소를위해 분주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메트로 마닐라에서 교통혼잡은 일상인 상황에서 이 교통난 때문에
하루 약 24억 페소 가량의 경제효과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를 조금이라도 개선 시키고자
공공 차량을 제외한 일반 개인용 승용차량에 대해서
메트로 마닐라내의 주요 도로에 진입 제한 요일을 하루 더 늘리면서
어떤 효과와 부작용이 나타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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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아브라,ABRA)

아브라(ABRA) 경찰, 동시다발 작전에서 많은양의 무기 압수.

아브라 경찰은 아브라 Lagayan에서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이는
킬러의 정보를 입수, 그의 집을 급습하여
자동 소총, 유탄발사기, 반자동 권총 등을 압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지역에선 바랑가이 Pang-ot 에서 Billy Pasiguen 의 집을 수색하여
M16 소총을 비롯, 223발의 실탄과 9개의 M16용 탄창,
M203 수류탄 11개, 45구경 권총등과 실탄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지만,
Pasiguen은 이미 도망간 뒤였습니다.
그는 Guzman 이라는 아브라 지역 암살조직 멤버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Pasiguen의 집을 급습 할 당시, 동시에 Andoy 라는 또 다른 암살자의 집을
급습하여 샷건과 실탄 등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Andoy 또한 도망간 뒤였으며, Pasiguen 과 Andoy는
경찰이 추적중에 있으며, 불법 무기소지죄와 살인 혐의등으로 기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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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마닐라,MANILA)

두테르테 대통령 "마라위 사태가 오래 지속될지 알고 있었다."

어제 화요일 저녁, 6일간 행방이 묘연해 또다시 건강 이상설이 나돌았던
두테르테 대통령이 공식석상에 다시 나타나 
잠시 쉰것일 뿐 자신은 건강하다고 밝히면서
라마단이 끝나는 기념일인 Eidl al-Fitr 축사에서
테러조직 마우테그룹에 의해 마라위가 점거 당한 사태에 대해
"오래 걸릴 것을 알고있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도 마라위 피난민들과 피해자들의 심정으로
가슴이 미어진다며, 러시아 방문 중 민다나오에 계엄령을 선포 할 당시,
싸움이 길어 질 것을 미리 예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잘못된 이념이 마라위의 수많은 민간인 희생자를 발생시키고
도시를 황폐화 시킨데 대해서 몹시 애석하다" 고 밝혔으며,
마라위 사태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든, 마라위는 다시 재건 될 것이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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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필리핀 경찰청,PNP)

필리핀 경찰청, "사설 총기상점이 마우테그룹의 무기 구매 장소"

필리핀은 총기 허가만 있다면 총기류를 구입 할 수 있는 총기소지 합법 국가입니다.
이 총기상점이 마라위를 공격한 테러조직 마우테그룹의
주 무기 구입 장소였다는 것이 필리핀 경찰의 조사결과 입니다.

특히나 민다나오 섬의 한 사설 총포상이
IS를 추종하는 Abu Sayyaf의 리더 Hapilon과 결탁하고
총기류를 제공해왔으며, 이 총포상은 이미 오래전 합법적으로 허가를 받고
총기류를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경찰측은 이 총포상 주인의 신상을 조사중에 있으며,
Hapilon과의 연관성 및 증거를 수집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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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불라칸,BULACAN, MALOLOS)

불라칸에서 일가족 5명, 칼에 찔려 숨진채 발견.

Auring Dizon(54세,여) 와 그의 딸 35세 Estrella 및 각각 11살, 7살, 1살의 어린 아기까지
일가족 5명이 몰살당해 불라칸 지역에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피해자의 남편 Dexter는 불라칸 San Jose del Monte 지역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도착해 초인종을 울렸지만 인기척이 없자,
조금 열린 창문 틈으로 집안을 살펴보다 큰 충격을 입었습니다.

그의 장모는 하반신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였으며,
그의 아내는 전신이 나체상태로 칼에 여러번 찔린 채 죽어 있던 것입니다.

이에 다급히 경찰에 신고하고 집안으로 들어간 그는,
잠겨있던 다른방에서 칼에 찔려 죽어있던 그의 아이들을 발견했습니다.

관계당국은 현재 그의 장모와 아내가 강간당했는지 확인을 못 한 상태이며,
살해 동기를 강도로 보고 수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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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사진이 같이 나오는 원본 입니다.
Link : http://cafe.naver.com/sunnydaytour/385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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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팡리버 [쪽지 보내기] 2017-06-28 17:42 No. 1273250390
71 포인트 획득. 축하!
팜팡가 불라칸에서 일어났는 일이네요... 너무 무서운일입니다.안타가운 현실속에 살고 있는 교민들 부디 조심하세요...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7-06-28 18:24 No. 1273250493
61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기사 잘 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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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세월 [쪽지 보내기] 2017-06-28 19:53 No. 1273250675
100 포인트 획득. 축하!
누군가 조직적으로
부동산 정보을
alagang [쪽지 보내기] 2017-06-28 23:22 No. 1273251029
88 포인트 획득. 축하!
필에서 가장큰 여행사 1만2천명 예약취소 확인했다네요 그중 한국인이 대다수라하니 교민들 고민도 깊어질듯 마라위 사태가빨리 종료되야 할텐데 휴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7-06-29 10:32 No. 1273251530
13 포인트 획득. 축하!
블라칸은 사람도 많고 외국인은 별로고 개발도 별로고... 안타깝네요... 예전에 가봣지만 열악하더라고요..
맥콜 [쪽지 보내기] 2017-06-29 11:01 No. 127325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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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감사합니다
강남마사지
PAMPANGA ANGELES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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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 [쪽지 보내기] 2017-06-29 14:43 No. 12732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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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감사합니다! 잘읽었어요
Tommysz [쪽지 보내기] 2017-06-30 10:09 No. 12732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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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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