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이주 내지는 살러 오시시려는 분들을 위해....(퍼옮)(41)
아라신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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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06:20
자유게시판
127051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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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녀교육비가 들지 않는 가정(4인)의 경우
집 임대료(다소 저렴한 주택 기준, 방3개) 3만페소
전기료, 수도료, 전화(휴대폰 포함) 1만페소
가정부 급여 5000페소
운전수 급여 1만페소
차량유지/관리비 5000페소
부식비, 연료비 1만5000페소
외식비(월 3회) 6000페소
골프, 운동, 모임 회식(월 2회) 1만페소
비자연장비용 6000페소
병원비, 약값(중병이 아닌, 수술이나 입원 단 한차례) 6000페소
한국 다녀오는 비용(연 1회) 4인 가족 8만4000페소
전체 월 최소생활비 11만 페소(한화 약 286만원)
2)2명의 애들이 초등학교를 다니는 경우(4인 가족)
위의 항목에 학비(중산층 사립학교) 추가
사립학교(360만원)/12개월=30만원x2인=60만원
학교 과제물, 준비물, 책, 과외 활동비 5000페소(13만원)
과외비 (영어만 매일 2시간씩) 5000원 x 60시간 x 2인=60만 원
월 최소생활비=자녀교육비가 없는 경우(286만원)+133만원=419만원
위에 예를 들었듯이 한국인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며 필리핀 생활을 하려면
월 300만원에서 400만원을 지출해야 하는데,
필리핀에서 매월 순수입 400만원 이상을 얻을만한 사업 아이템 찾는 게 아주 어렵다.
두뇌가 우수한 1만4000여 한인가정의 가장들이 매일, 매달, 매년 혈안이 되어 물색해도 찾지 못해
월 200만~300만원 정도의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필리핀 서민들보다는 분명 생활수준이 높다.
그러기에 착하고 온순한 그들로부터 대접과 존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필리핀 중산층보다는 생활수준이 낮은 한국 교민들도 꽤 많기에
부의 크기로 인격을 저울질하는 중산층과 상류층들로부터 업신여김을 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거의 모든 한국 교민들이 필리핀 중산층과 상류층이 소유한 주택, 아파트 또는 건물의 세입자들이다.
필리핀에서 정착하고자 계획하는 한국인들은 필리핀 사회를 쉽게 여기지 말고
깊은 사려와 충분한 조사를 한 후에 결정하여야 한다.
제가 읽어 본바로는 비교적 정확히 필리핀에 대한 글을 쓰셨던 것으로 사료되
문종구 님의 필리핀 바로알기에서 퍼 왔습니다.
이주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문종구님의 필리핀 바로알기가 도움이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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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보니... 한국에서의 생활방식을 그대로 필리핀에 갖고와서 많이 힘드신것이라고 느껴지네요
필리핀에서는 필리핀 방식으로 살면 참 많은 저축을 할 듯 싶습니다
교민여러분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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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국에선 한국에 맞는 생활을....
필리핀에서는 필리핀에 맞는 생활을 해야하겠죠...
아닌 분들이 더 많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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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정말 만만치 않은 필리핀 물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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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예상치 못한 플러스 요인이 발생하기도 하고
내 뜻과 상관없이 생기기도 하죠....
짜증나게.....
특히 삼각대로 시비 걸 땐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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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한국에서의 삶이 더 편하고 혜택도 많고 비용도 절감됩니다.
필리핀이란곳이 싸다 어쩌다 말이 많다만...외국인으로써 필리핀에 살아간다는게 다른 동남아국가라
든지 다른나라에 비해서 정말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에서 월세든,금융소득이든 일정소득 이상되지 못하시는분들
절대로 필리핀 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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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1억으로 평생산다는 말은 잘 못된 방송의 한 예임은 확실합니다.
1억으로 리조트 인수해서 운영하시면 산다고 언젠가 인간극장에 나왔었죠?
그 분 한국에서 택배하시면서 하루에 15시간 일한다 하네요.
왜요?
퇴직금으로 마련한 그 리조트 망해서 한국으로 돌아가 월 수입 180에서 220 정도로 사신답니다.
다행이도 자녀분들은 다 재가를 해서 그 돈으로도 두 분 생활은 할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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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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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실건가...이것이 더 중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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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는 많이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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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앙헬레스에서도 저 만큼 돈이 안 들어갔었어요.
좀 과하게 책정 된 면도 없지 않아 있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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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위의 내용보다 많이 축소될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현재 제 아내와 2인이 필리핀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둘 다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면서 살려고 계획하였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 한 달 생활비가
콘도 렌트비용까지 포함해서 한 달 100만원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코 초라하게 살지는 않습니다. 필요시 외식도 하고
몰에 가서 쇼핑도 하면서 즐거운 생활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위에 적은 글처럼 사실려면
얼마 안가 거덜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필리핀에 오시면 필리핀 스타일로 생활하고 생각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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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본 받을 정도는 아니구요...
가진 것이 없다 보니까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이 더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살기 위해서는 조금 더 젊었을 때 열심히 일하고
저축할 수 있을 때 저축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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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죠.
한 달에 4만페소 생활비....
두 분 기준이라면요....
원룸 아파트 렌트 월 8천에서 만페소...
공과금 전기세 물세 포함 원 만페소
내 오토바이 할부금 및 유지비 월 6천페소....
가끔 외식 내지는 영화 5천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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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임대료(다소 저렴한 주택 기준, 방2개) 15000페소
전기료, 수도료, 전화(휴대폰 포함) 6000페소
가정부 급여 페소
운전수 급여 페소
차량유지/관리비 5000페소
부식비, 연료비 1만5000페소
외식비(월 3회) 3000페소
골프, 운동, 모임 회식(월 2회) 페소
비자연장비용 6000페소
병원비, 약값(중병이 아닌, 수술이나 입원 단 한차례) 페소
한국 다녀오는 비용(연 1회) 4인 가족 8만4000페소
전체 월 최소생활비 5만 페소(한화 약 125만원)
2)2명의 애들이 초등학교를 다니는 경우(4인 가족)
위의 항목에 학비(중산층 사립학교) 추가
사립학교(200만원)/12개월=7000*2=14000
학교 과제물, 준비물, 책, 과외 활동비 5000페소(13만원)
과외비 (영어만 매일 2시간씩) 200 x 60시간 x 2인=24000
월 최소생활비=자녀교육비가 없는 경우50000peso+43000=93000p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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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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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5인가족 생활을 8년째 꾸려나가고 있는 저는 자동차,운전기사,메이드모두 포기했습니다. 올티가스에서 사업한다고 필요해서 자동차를 두대나 굴렸고,기사,메이드둬봤지만, 필리핀에서의 사업경험이 처음이었던지라, 눈덩이같이 비용이 불어나더군요.시작한지 2년지나서 모두 처분하고,메이드는 저희 가족모두가 싫어해서 안쓰고,자체해결하니,모두 정리가 되더군요.
아이들 큰녀석과 둘째 녀석은 여기대학다니고 있고, 막내는 아직 초등학생이네요. 어렵게 지난 7년을 보내고, 나니, 여기 직장생활도 안정이 되고 회사내에서 진급도 하여,조금의 직장내에서의 비젼도 보입니다. 물론 이급여로는 그래도 감당하기 어려워, 그전에 하던일 부업으로 계속하면서, 집사람도, 사업정리하고서 집에서 할수 있는 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결국 삶에 대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자녀들 모두 출가시키고, 부부가 안정되게 필리핀이든, 한국으로 돌아가든 집한칸에 텃밭가꾸며 사는 삶이라면, 큰욕심없이 주어진 한가지 일에 매진하신다면, 이목표는 충분히 이루시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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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필리핀 생활 호락호락 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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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금액에서 약 10%에서 15% 정도 적게 책정해도 되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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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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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보 부족 내지는 만만하게 보고 오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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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여기 사시는 많은 분들이 그렇게 계기가 되어 오시긴 하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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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 역시 초기엔 월 백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살았으나.
ㅈ지금은 사업한다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생활비(사업체 운영비 제외)가 들어가네요
최소 월 250만원은 있어야 하더라고요.
4룸 집 렌트비 25,000페소
공과금 전기세 물세 인터넷 쓰레기 수거 비용 포함, 15,000페소
식비 주에 4천페소 월 16,000페소
통신료 4인 가족 8,000페소
개인 차량 할부금 27,000페소....
개인 차량 유지비 월 6,000페소.....
그리고
잡비.....
컥.....
숨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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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놈의 사는데 이렇게 많은돈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의식주만 봐도 백만원이상이고 학비,차량,술값등 이것저것 계산하면 200만원 훌쩍 넘습니다.
뭔놈의 사는데 필리핀에서 이렇게나 많이 듭니까..
솔직히 필리핀에서 아끼고 사는거 지쳐서 사람들이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왕 아끼고 살거면 한국이 차라리 낫지 않겠습니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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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점점 생활비가 더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저도 사업 접고 호주로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닌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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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귀국하신거네요?
한국도 만만치 않다 하던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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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그만큼 흥청망청 쓰지 말라는 말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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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을 내면서 그 수입에 마추어 살 수는 있습니다.
다만,
욕심을 좀 버려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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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이 어떠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만족하는가...
내가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내가 지금 행복한 가 ....
이것이 중요하지 않을 까요?
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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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랜트비 2만
전기세 6천
헬퍼 6천
부식비 2만
인터넷 및 통신 3천
하이스쿨 3명 월 학비 27천
차량유지비 8천
그냥 다른 잡비는 제외해도 9만페소 입니다. 외식도 안하고... 필리핀 쉽지 않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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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면 갈 수록 팍팍해지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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