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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안됐었는데요... 제가 파사이 근처 사는 관계로, 마카티 및 올티가스까지 이동이 불편하여

그쪽에 대리점을 줄까 하는 생각에 광고를 냈었어요... (누이좋고 매부좋고 라는 생각에)

머 지금도 광고는 계속되고 있지만요... 

암튼 각설하고, 전화가 좀 많이 왔었는데요... 

그걸 유형별로 좀 정리해볼까 합니다...

1. 가르치는분들...

너 필리핀 산지 얼마나 됐니??

응 나 10년 됐는데... 내가 이것도 해봤고 저것도 해봤어

근데 너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해야되지 않겠니???

흠.... (아 네 감사합니다...) 

한 숨만 나옵니다. 

2. 다짜고짜 얼마나고 물어보시는 분들...

전화해서 물어보면 물건원가 및 마진가격, 머 이런거 다 알려줘야 하는거에요?

그냥 원래 다 알려주는거야 하면서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대리점 계약 및, 비밀유지서약서에 사인을 하셔야 한다 하니까.

뭐 그게 대단한거냐면서...

식당 다니실때, 한국슈퍼에서 장보실때 원가 물어보세요??? 흠.. 마진율 물어보시나요?? 흠...

3. 부정적인분들

영어되는 한국인이 그거 하겠어요? 다른거 하지?

한국사람은 그런거 안합니다. 그냥 피노이 고용하세요.

맞습니다. 영어되는 한국사람은 다른거 하고 계시고, 영어 안되는 한국사람은 그럼 머하는데요???

그냥 시간 오래 걸려도 저 혼자 할렵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