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부동산 경기에 관해서 질문 좀 드려요(17)
abbywert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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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2 20:57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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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살고 계시면서 세부에서 사업도 하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조언을 부탁 드리는 것이지요. 요즈음 세부 부동산 시세가 어떻게 가나요 오르는지 내리는지? 세부 경기는요? 부동산이 세부가 마닐라 쪽보다 더 조금 더 비싼가요? 물론 위치에 따라 건물 상태에 따라 모두 다 다른 것이 부동산 시세이지만,,,,,,,,,,,,,, 제가 드리는 질문의 핵심은 부동산 경기가 좋은지 아님 나쁜지 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다는 뜻은 팔려고 내 놓은 부동산이 잘 팔려 나가고 또 가격도 원매자가 원하는데로 잘 받고 파는 것을 뜻하겠지요.................부동산 경기가 나쁘다는 뜻은 팔려고 내 놓아도 잘 팔리지 않고 빨리 팔려고 자꾸만 가격을 내려야 하거나 그러고도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어느 쪽인가요? 저는 콘도가 아닌 House and Lot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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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는 버블이 있지만 렌탈 구하는 사람이 많아 콘도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음. 콘도 안팔린다는 사람 많지만 그건 한국사람에게 팔때 기준이고 난 벌써 몇번 문의를 받았음.
house and lot 은 소유권 분쟁등이 있기에 한국사람이 소유하기에 별로 적합하지 않음.
부동산 경기를 묻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지역이 좋은 곳은 당연히 경기가 좋고 나쁜 곳은 당연히 경기가 좋지 않겠죠. itpark 내부에 콘도 올라가는거 보시고 본인 판단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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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땅산다고 하면 터무니 없는 가격에 파는 경우가 많으니 적정한 가격에 판매하는지 가격비교를 잘하셔야 하고요. 6밀리언은 터무니 없는 가격입니다. 시내라면 모를까 시외곽의 집은 그런 가격에 살 필요가 없습니다. 집이 커서 그럴수도 있지만 외국인이 지어살던 집이라면 그나마 살만하고요. 필리핀인이 지은 집이라면 그런집 사셔봐야 다시 다 고쳐야해서 새로 짓는게 좋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이 시골에 땅이 있다고 하던데 혹시 땅을 랜트하시길 원한다면 쪽지주시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암튼 조급하게 하지마시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셔야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고요. 조급하게 생각하면 할 수록 비싸게 살가능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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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역에 땅 구하는 것 부터 설계 자재 선정 등 그리고 더 중요한 업자 선정등... 너무도 두려운 일들이 많아서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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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멀리 자꾸만 가게 되네요 ㅎㅎ Alcoy, Dalmaguete, 등등,,,, 가격 대비 괜찮은 집이 눈에 띄여서.... 그런데 괜찮다 싶으면 6M 이상은 가는군요..... 그리고 이 가격은 어느 소도시라도 세부나 마찬가지로 보이는데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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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라는 건 여기.... 사기는 쉬워도 팔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고요.
그래서 팔때는 터무니 없는 가격에 팔려고 내놔야 안나가는 경우도 많죠.
실수요자가 많은 부동산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요.
부동산은 마닐라보다 여기 세부가 더 비쌉니다. 저도 이유는 잘모르겠지만 관광지라는 특성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또 집건물자재가 운송비들여서 마닐라에서 오다보니 건축비가 더 많이들어가는 원인도 있을거라는 판단이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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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든 매매든 외국인에게는 조금 더 높게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외국인의 장점은 단번에 확 내고할 수 있다는 것이죠. 외국인은 금액에 대한 합의만 되면 바로 현찰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일반적인 부동산 경기란게 별 의미가 없는게 house and lot의 경우에는 거래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활발한 것도 아니니까요. 외국인이 거주할 수 있을 정도의 주택들은 아주 띄엄띄엄 거래가 성립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필리피노간의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것 같더군요.
주택업자들이 단지내에 집을 한두채씩 지어서 일년이나 이년에 걸쳐서 판매를 하던데, 필리피나와 결혼한 외국인이 구입하다보니 보통 한채에 2 ~ 3백만 페소는 남긴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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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만 그래도 직접 가서 보고 판단하고 싶어서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Alcoy 6.5M beach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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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이 만든 것은 해당 단지 내 물건을 서너개 둘러보았는데, 우리네 생활방식과는 다르게 설계되어 그렇게 호감이 가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현장에서 설명들은 가격보다는 많이 착하네요.
알코이는 세부에서 차로 2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고, 가장 가까운 대형몰이 Carcar에 있는 가이사노몰이죠. 그곳에 한가롭게 살기엔 좋겠지만 생활편의시설이 너무 없어서 가외비용이 많이 들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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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은땅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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